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초록산타 사랑의 당뇨학교’ 성료

2008-08-12 11:15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선두의 다국적 제약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파브리스 바스키에라)는 자사의 사회공헌프로그램인 ‘초록산타-사랑의 인슐린 캠페인’의 일환으로 초록산타 대상자 가족 40여명과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제 2회 초록산타 사랑의 당뇨학교”를 지난 8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당뇨 학교’의 주제는 ‘초록산타와 함께 하는 행복한 보물 찾기’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가족이 함께 투병생활을 하면서 자칫 잊어버리기 쉬운 ‘가족’의 소중함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캠프 기간 동안 보물찾기, 집단상담, 가족 별 장기 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아 가족들이 정말 소중한 보물은 가족임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에는 소아 당뇨 환아, 부모, 형제/자매로 그룹을 나누어 각 그룹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 및 프로그램을 실시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같은 가족의 구성원이지만 소아 당뇨 관리에 있어서 필요한 교육의 내용 및 수준이 다르다는 점에 주목하고 각각의 구성원들을 위한 맞춤형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대상자 가족들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당뇨 전문의, 간호사, 영양사 강의 프로그램 및 예술 치료, 허브 체험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지난 3개월간 자원봉사교육을 수료한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사내 직원 봉사단 ‘루돌프 서포터즈’가 자원 봉사자로 참여하여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이들은 교육을 통해 습득한 자원 봉사 관련 지식을 바탕으로 캠프 프로그램에 배치되어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도움을 제공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영업부 이진 주임은 “자원 봉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고 이번 캠프에 오니까 도움이 많이 됐다”면서, “직접 환아들을 만나보니, 환아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특별한 도움이 아니라 함께 놀아주고 말벗이 되어주는 의지가 되는 형, 누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우리 어린 친구들이 씩씩하게 커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캠프 참가 소감을 밝혔다.

“초록산타-사랑의 당뇨학교”의 진행을 맡은 아름다운가게 김홍구 팀장은 “당뇨 환아의 관리에 있어 가족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환경에서 투병 생활을 하고 있는 환아 가족들은 이러한 부분을 간과하게 된다”면서, “이번 캠프를 통해 대상자 가족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었으면 하며, 가족이 더욱 똘똘 뭉쳐서 힘든 투병생황을 함께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노피-아벤티스가 후원하는 “초록산타”는 만성적인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려운 환경의 환아와 그 가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매년 12 가정의 소아 당뇨 환아를 선정하여, 이들을 위한 정서적 활동을 지원하고 치료비를 후원하고 있다.

사노피-아벤티스(sanofi-aventis)에 대하여

세계 100여 개국에 진출해 있는 사노피-아벤티스(sanofi-aventis)는 유럽 1위의 글로벌 제약 기업이다. 세계적인 연구개발 조직을 바탕으로 약 17,000 여 명의 과학자들이 25개 이상의 R&D 센터에서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7개의 핵심 치료제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심혈관계 질환, 혈전증, 항암, 당뇨병, 중추신경계, 내과영역, 백신. 국내에서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다양한 치료영역에서 세계적인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한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과 서비스를 통해 환자들의 건강에 기여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죽상혈전증 치료제 플라빅스, 고혈압치료제 아프로벨, 항암제 엘록사틴 및 탁소텔, 골다공증 치료제 악토넬, 기저 인슐린 유사체 란투스 등이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다.

<초록산타 캠페인>에 대하여

“초록산타”는 병원에서 질병과 싸우면서도 1년 365일 기쁨과 희망의 상징인 ‘산타’를 기다리는 환아들을 위해 특별한 나눔의 추억을 선사하고, 환아들이 투병 중에도 힘과 용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초록산타는 지난 2006년부터 소아 당뇨 환아를 대상으로 하는 “사랑의 인슐린”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소아당뇨 환아 가정에 치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이들이 질병을 극복하고 일상생활에 보다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서 지원 활동을 후원해 오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anofi-aventis.co.kr

연락처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김민경 차장 02)527-7711
KPR 박선미 대리 02)3406-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