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부부관계 강화연극 ‘부부 쿨하게 살기’ 공연
본격 부부관계 강화연극 ‘부부 쿨하게 살기’ 가 3월 10일부터 국립극장 별오름극장에서 공연된다.
연극 ‘부부 쿨하게 살기’는 2003년 10월, 제일화재 세실극장 파일럿 공연을 시작, 2004년 3월,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되어 29회 전회매진 사례를 하는 등 부부관객들은 물론이고, 정신보건센터, 가정복지센터 등 사회각계각층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던 작품.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부부 쿨하게 살기’에서는 “부부사랑에 대한 과학적인 이해”에서 나아가 “부부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 연극적인 감동을 배가시킬 것이며, 관객이 ‘우리 부부’의 정체성을 재발견하여 삶의 전망을 계획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연극에 직접 출연하는 김준기 정신과 전문의(한국결혼지능연구소 부소장, 2005년 서울가정법원 가사조정위원)는 “사랑은 생물학적 요구이다. 최근 부부관계를 연구한 자료들을 보면 부부관계가 안정적이면 스트레스에 강해지며, 행복한 부부가 불행한 부부보다 각종 성인병 및 암의 발병률이 낮고, 면역체계의 기능이 항진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사회적 성공을 한 사람들을 조사한 결과, 개인의 능력만큼 배우자와의 관계가 중요하다는 데이터들이 나오고 있다. 배우자와의 안정된 애착관계가 인생의 질을 결정하는 것이다.”고 말한다.
‘부부 쿨하게 살기’는 김준기 정신과 전문의와 소위 아줌마 연극이라고 불리웠던 ‘늙은 창녀의 노래’ ‘생과부 위자료 청구소송’ 등으로 90년 후반 문제작을 만들어 낸 공연 기획자, ㈜파임커뮤니케이션즈 김의숙 대표가 만나, 함께 만들어낸 웰빙시대에 맞는 공연이다.
현재 ‘부부 쿨하게 살기’ 예매자의 90%가 부부이다. 2,30대 연인들을 위한 공연이 거의 대부분인 연극계에 3050부부관객이 늘어난다는 것은 무척 고무적인 일. 부부관람을 권장하기 위해 부부의 경우 특별할인을 적용하며, 올 봄 결혼을 앞둔 예비 부부들을 위한 일심동체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부부 쿨하게 살기’ 국립극장 공연은 서울가정법원 송기홍 원장을 비롯하여 부장판사, 판사들과 가사조정위원 전원이 단체관람하기로 하는 등 벌써부터 사회각계에서 움직임이 활발하다.
국립극장 별오름극장
2005.3.10(목) ~ 4.9(토)
주최: 국립극장, 파임커뮤니케이션즈
제작: 한국결혼지능연구소, 파임커뮤니케이션즈
후원: 한국가정사역협회
평일 7시 30분(월요일 쉼)/ 토 4시, 7시 30분/ 일,공휴일 3시, 6시
일반 20,000원/ 부부(2人) 30,000원/ 대학생 15,000원
공연문의: 02-762-9190, www.paim.co.kr
웹사이트: http://www.paim.co.kr
연락처
홍보팀장 김미선 02-762-9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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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4월 6일 13: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