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TV, 중국인들의 건강비결 및 질병치료법 ‘중화의약’ 18일부터 방영

서울--(뉴스와이어)--베이징올림픽 열기와 함께 중국문화에 대한 관심도 함께 고조되고 있다.

중국전문방송 중화TV는 베이징올림픽을 맞아 중국인들은 어떻게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을 치료하는지를 알기 쉽게 소개한 ‘중화의약’을 오는 18일부터 매주 월~금요일 오후2시, 밤 8시 방영한다.

중국 CCTV가 제작한 ‘중화의약’은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중국인들이 실천하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중의학을 중심으로 갖가지 약재와 유용한 정보들과 함께 소개하는 프로그램. 유명인들의 건강유지 비결과 질병치료용 요리법, 각종 질병의 예방 및 치료법등의 사례를 통해 건강한 삶을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좋은 생활습관이 건강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비결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18일 첫 방영분은 급성심근경색, 심장마비, 뇌출혈, 이물질로 인한 기도폐색 등 응급상황 발생시 취할 수 있 응급처치법을 상세히 알려준다. 구조대가 도착하기까지 몇분간이 환자에게는 생사를 오가는 중요한 순간이다. 이 때 적절한 응급처치는 생명을 구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환자를 마음대로 옮기는 건 금물이며 니트로글리세린의 과다복용도 금물이다. 가족들이 침착하게 인공호흡, 심장마사지 등 작은 처치만으로 환자의 목숨을 구한 사례들이 자세히 소개된다.

19일은 생활 속 작은 습관들이 100세이상 장수의 비결임을 102세의 저우유광박사의 사례로 보여주며, 추나요법을 소개한다. 102세의 저우유광은 3층 집을 계단으로 오르내리며 인터넷서핑을 하고 DVD로 영화를 감상하며 커피맛 아이스크림을 즐기는 신세대노인. 50세에 경제학에서 언어문자연구로 전공을 바꿔 도전한 그는 80세에 컴퓨터와 타자를 익혔다. 별다른 건강관리 없이 생활 속에서 즐겁게 항상 새로운 것에 도전한 작은 습관이 저우유광의 장수비결이다. 이는 자연양생법칙에도 부합한다. 구토를 동반한 심각한 현기증을 호소하다가 경추탈골이라는 진단을 받고 전통추나요법으로 치료, 10분만에 현기증이 말끔히 사라진 환자의 사례도 이날 방영된다.

위 췌장 간에 종양이 전이된 임파선암 4기 환자가 지네 전갈 등 곤충약재를 이용한 치료로 주먹크기만한 종양덩어리가 말끔히 사라져 13년째 건강하게 살고 있는 모습도 20일엔 소개된다. 또한 류마티스관절염으로 2년동안 반신불수로 살아온 환자가 40일간의 훈세(薰洗)법 치료로 걸어다닌 사례도 눈길을 끈다. 훈세법이란 벌집 신근초 대황 투골초 등의 약재를 달인 물에 통증부위를 담그고 신경계와 혈관계를 자극해 경락소통시킴으로써 부기제거와 통증을 완화하는 치료법이다.

90세 여배우 링위안의 검은 머리카락 유지비결은 아침 저녁 100번이상 머리빗질을 하는 것이며 78세의 패션모델 한비런의 40년 고혈압을 잡아준 요리가 녹두탕이라는 것도 5회 방영분에서 소개된다. 하지절단 위기에 섰던 거춘광이 걷기운동으로 건강을 회복하는 사례등 ‘중화의약’에서 보여주는 중국인들의 건강비결은 다름 아닌 ‘생활 속 좋은 습관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inatv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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