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사유, 男 ‘집안일 불화’ 女 ‘사업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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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모아
2008-08-18 11:15
서울--(뉴스와이어)--결혼생활 중 불화의 가장 큰 원인은 남성의 경우 집안의 일, 여성은 사업상 문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두리모아(www.durimoa.co.kr)가 전국 재혼희망자 640명(남녀 각 320명)을 대상으로 '이혼하기 전 부부간의 가장 큰 불화요인'에 대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남성은 '집안 대소사'(24.4%), 여성은 '사업상 문제'(44.2%)라고 응답했다.

이어 남성은 '첫아기 출산'(19.5%), '본인의 부모형제 문제'(17.1%), '사업상 문제'(14.6%) 등의 순으로 답하고, 여성은 '사업상 문제'에 이어 '주식, 부동산 등 투자실패'(21.8%), '집안의 대소사'(14.8%), '첫아기 출산'(10.9%) 등으로 답했다.

이밖에 '배우자가 자신에 대해 가장 불만스럽게 생각했던 사항'에 대해서는 남성의 경우 '부모형제에 대한 관심, 배려'(25.6%), '제사, 명절'(20.5%), '애정표현 및 부부관계'(15.4%), '급여 숨기기'(10.3%) 등으로 답했다. 여성은 '연락 않고 늦게 귀가'(26.7%)에 이어 '본인 부모형제에 대한 관심, 배려'(19.8%), '제사, 명절'(16.7%), '가사 불충실'(13.3%) 등을 지적했다.

한편 이혼여부를 결정할 때는 남성들은 '친구'(32.4%)와 최우선적으로 상의하는 반면 여성은 '부모'(29.0%)와 상의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밖에 남성은 '부모'(21.6%), '형제'(16.2%), '전문가'(11.2%) 등의 순이고, 여성은 '부모' 이외에 '사회지인'(25.8%), '형제'(16.1%), '친구'(12.9%)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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