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올림픽 사이트, 또 하나의 열기로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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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0 10:24
서울--(뉴스와이어)--최근 한 취업포털사이트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을 대상으로 올림픽 시청에 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31.5%가 ‘업무시간에 틈틈이 보고 있다’고 답했다고 한다. 업무 중에 올림픽 중계를 보는 방법은 인터넷 시청이 58.1%,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수신기 등으로 시청이 48.6% 였다(중복응답). 이처럼 이번 2008 베이징 올림픽의 뜨거운 열기에 TV, 라디오와 더불어 인터넷과 DMB가 큰 몫을 했음을 알 수 있다.

중국과 한국의 시차가 1시간밖에 나지 않는 데다가, 지난 4년 동안 다양하게 발달하고 생활 속에 깊이 자리잡은 미디어 환경이 이번 올림픽에 모든 국민들이 관심을 쏟을 수 있도록 환경적 요소를 마련해주었을 것이다.

게다가 SBS 올릭픽 특집 사이트 (Olympic.sbs.co.kr)에서는 수많은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려도 끄덕 없는 CCN(Cloud Computing Network)을 이용하여 인터넷 생중계하고, 올림픽 현장의 열기를 TV처럼 생생하게 2Mbps의 HD급 고화질로 서비스하여 네티즌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8일 오후까지 집계한 SBS 올림픽 특집 사이트를 통해 올림픽 경기를 인터넷 생중계로 본 이용자가 600만 명에 이른다(8/1~8/18 누적집계). 온에어 접속자 1위는 19일에 있었던 대한민국:쿠바 야구 경기였다. 3~4만명의 접속자가 동시에 인터넷 생중계로 즐겼다.

올림픽 스포츠 스타들 영상 매일 화제!(다음 통계들은 SBS 올림픽 특집 사이트에서 서비스되는 모든 VOD서비스를 대상으로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집계한 내용임.)

‘천만불 윙크’로 화제가 되었던 이용대선수와 이효정 선수의 금메달을 따낸 경기 직후 <생생 인터뷰>는 물론, 두 선수의 배드민턴 혼합복식경기 관련 영상은 같은 기간 동안 VOD TOP 10 중에 영상이 3개나 등극하며 VOD 총 호출수 170,000건을 기록했다. 그야말로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있었던 것.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세계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거머쥔 장미란 선수의 “살 찌우기가 더 힘들었어요” 영상도 단연 화제. 물론 장미란 선수의 세계신기록 달성 경기 장면도 80,000 여명의 네티즌이 VOD서비스로 감상하고 또 감상했다. 보고 또 봐도 가슴 벅찬 순간이 아닐 수 없다.

연일 좋은 결과를 내어 국민들의 더위를 싹 날려주고 있는 야구 또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대만 야구 경기가 VOD 호출수 160,000여건으로 같은 기간 동안 VOD중 1위를 기록했다.

올림픽 기간 동안 (8월 18일 오후까지) 총 VOD호출수는 4,000,000건으로 국민들의 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뜨거운지 알 수 있었다.

유난히도 많은 스포츠스타들이 탄생된 이번 올림픽. 광고계에서도 연예인들이 이들과 CF대결을 벌여야 할 정도라고 하니, 그 열기는 당분간 SBS 올림픽 특집 사이트에서도 식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SBS 올림픽 특집 사이트에는 방송에서 보고 듣지 못하던 이야기들이?

박선영 앵커가 들려주는 올림픽 이야기 “베이징 직찍”에서는 양궁 여자단체 결승전에서 우리나라 선수단을 승리로 이끈 또 하나의 힘, 우리나라 응원단을 본 소감과 사진을 자세히 기록했다. “우리나라 응원단들은 "대~한민국"을 외치며 열정적인 응원을 펼치다가도, 중국 선수들이 활을 쏘려 하면 조용히 응원을 멈추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라며, 그들과 얼마나 감동적인 순간을 함께했는지 생생하게 전달했다.

그 외에도 ‘조시우 피디의 올림픽 중계석’과 방송 뒷이야기는 물론 캐스터로서의 열정을 고스란히 담은 ‘손범규 아나운서의 베이징 온에어’도 경기중계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많은 부분들을 담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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