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전한용교수 英IBC 21세기 우수과학자 선정

서울--(뉴스와이어)--전한용 전남대 교수(공대 응용화학공학부)가 섬유공학 분야에서의 연구 업적을 높이 평가받아 세계적인 인명사전 편찬사인 영국 케임브리지의 IBC(국제전기센터)로부터 ‘21세기 우수 과학자 2000인’에 선정됐다.

전 교수는 섬유공학 분야 가운데 산업용 섬유 관련 연구로 국내외 학술지에 40여 편, 국내외 학술발표회에 1백2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산업용 섬유 관련 특허를 12건 획득했으며 번역서인 ‘하이테크 섬유의 세계’를 비롯해 7편의 저서를 발간해 섬유공학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전 교수는 지난해 Marquis사의 Who's Who in the Science and Engineering(7th edition)에 등재된 바 있어 세계인명사전 분야의 양대 기구에 모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게 됐다. 이달 초에는 미국 ABI(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의 'Great Minds of the 21st Century(Edition 2)'에 선정되기도 했다.

섬유공학 분야 외에도 토목합성재료(Geosynthetics) 분야에서도 국내외 학술지에 30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복합형 지오그리드 및 그 제조방법(등록번호 제0378079호)’등 국내외 특허를 22건을 획득하며 괄목할만한 연구성과를 내고 있다.

토목합성재료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Geosynthetic Institute(GSI)의 한국지부 대표와 한국과학재단 토목용 고분자재료 연구회장, 토목섬유응용기술연구회(GS-ATRA) 회장, 토목섬유표준기술연구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중소기업청 우수기술지도상과 한국섬유공학회 정헌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웹사이트: http://www.chonna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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