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TV, US오픈 테니스 온라인 단독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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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텍
2008-08-27 10:34
서울--(뉴스와이어)--곰TV(www.gomtv.com)가 올해 마지막 그랜드슬램대회인 ‘USOPEN 2008’ 경기를 생중계 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곰TV는 다음달 8일까지 2주간 펼쳐지는 ‘USOPEN 2008’ 주요 경기를 온라인으로 단독 생중계한다.

로저 페더러, 라파엘 나달, 아나 이바노비치 등 세계 유명 선수는 물론, US오픈에서 두 차례나 16강 진출을 이뤄낸 이형택이 본선에 진출해 국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계 테니스 신동 안혜림 또한 본선에 올라 ‘황색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생중계와 함께 제공되는 온라인 응원방을 통해 올림픽에서 채 식지 않은 응원 열기를 곰TV를 통해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대회가 끝난 후에도 곰TV는 내년 6월까지 주요 경기의 다시보기(VOD)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로서 곰TV는 2006년 개국이래 US오픈 테니스를 3년 연속 생중계 하게 되었다. 곰TV는 야구, 축구 등의 인기종목에 비해 시청환경이 열악했던 테니스 대회를 온라인으로 가져와 사용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작년 이형택이 출전했던 ‘US오픈2007’은 대회 8일만에 누적 시청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여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래텍 곰TV 사업본부 최재흠 상무는 “단일 대회 100만 온라인 관중은 테니스를 포함한 스포츠중계에 있어서 온라인 관람의 저력을 보여준 수치”라며 “곰TV는 앞으로도 모터 스포츠, 격투기 등의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중계를 꾸준히 유치하여 온라인 스포츠 중계 영역을 넓혀 가겠다”고 전했다.

시청을 원하는 사용자는 곰TV 채널 목록의 스포츠 채널을 클릭하여 ‘USOPEN 2008’을 바로 만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gre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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