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정 보리밥뷔페, 정성들인 70여가지 반찬 곁드린 보리밥으로 서울·수도권 진출
최근 대구 지역에서 발원, 전국적으로 체인점을 넓히며 이름을 얻고 있는 고향정 보리밥뷔페(대표 박경란)은 그 대표적인 성공 모델로 꼽히는 케이스다. 건강식 개념에 어울리는 보리밥 메뉴에 싼 값에 수 십가지 반찬과 나물 등을 맛볼 수 있는 뷔페식이 이 업체의 성공 포인트다.
박 대표는 “특히 보리밥은 저칼로리, 다이어트 음식으로 새롭게 각광받는 우리 고유의 건강식”임을 강조했다. 그래서 ‘뭐니 뭐니 해도 건강이 제일’이란 소비자 욕구에 딱 들어맞는 메뉴인 셈이다.
주머니 가벼운 샐러리맨들은 점심 값조차 적지 않게 부담스런 실정. 이런 사정을 헤아려 이곳 매장에선 70여 가지가 넘는 각종 야채와 나물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경기가 좋건 나쁘건 상관없이 직장인이나 일반인들이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실제로 부산 주례점이나 안락점 매장만 해도 식사시간이면 그야말로 ‘불난 호떡집’을 방불케 한다. 형형색색의 뷔페 테이블 앞에 길게 줄지어 선 모습은 그 자체만으로도 요식업계의 이색지대로 꼽을 만 하다. 처음 이곳을 찾은 사람들은 우선 다양하고 호화로운 메뉴 앞에서 ‘이래도 남는 게 있나’싶어진다. 먹음직하고 구수한 보리밥에다 된장찌개, 오이·무·부추·상추생채, 톳나물무침, 취나물 무침 등 각종 무침류, 호박볶음 등 볶음류 등을 생야채를 넣어 비벼먹는 맛은 ‘천하 일미’다.
고객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고객들은 한결같이 “고슬고슬한 보리밥에다 구수한 된장, 각종 나물이 어우러져 입에 착착 들러 붙는다”며 “간혹 임금님 수랏상이 부럽잖다는 생각마저 들 정도”라고 극찬이다. 아이디 ididsmile을 쓰는 네티즌은 온라인을 통해 그 맛을 널리 알리기도 했다. “1주년 기념으로 저렴한 가격이라서 넘 조아요…맛도 좋고 특히 호박죽을 전 3그릇을 먹었답니다. 요즘 웰빙 웰빙하잖아요 보리밥에 여러 야채를 버무려 먹으면 입안에서 벌써 봄이 와요^^꼭 드셔보세요"
이처럼 온·오프라인을 통해 소문나면서 고향정보리밥뷔페는 전국적으로 무려 130개의 체인망을 확보할 만큼 성업을 누리고 있다. 특히 이 업체는 ‘프랜차이즈’ 본연의 취지와 의미를 가장 충실하게 살린 요식업소로 인정받고 있다. “흔히 가맹비와 재료비, 인테리어비 등 각종 비용을 요구하며 ‘재보다 잿밥’위주의 가맹점 시스템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가 많다”는 게 창업 전문가들의 또 다른 지적이다. 그러나 “이런 폐단을 철저히 배격하고 오로지 가맹점과 고객들의 건강과 식도락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고객 서비스 정신이 사업 번창의 비결 아닌 비결”이란 박 대표의 얘기다.
가맹점 성공을 위한 각종 지원에 헌신적이며 재료 하나하나에 이르기까지 열과 성을 다해 돕는다. 특히 박 대표는 “진정한 성공의 열쇠는 고객들이 최고의 먹거리를 잡수도록 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가장 신선하고 건강하며 고급스런 재료만을 엄선해 사입한다”고 강조했다. 스스로 장보기에 나서 손님상에 올릴 최고급 재료를 구입하는 일을 실천하고 있다. 이는 모든 가맹점들도 공유한 소박하면서도 가장 중요한 경영철학이기도 하다.
이같은 성장을 발판삼아 고향정보리밥뷔페는 서울·수도권에도 본격 진출하고 있다. 경기도 수원과 강원도 동해시에 매장을 곧 개설할 예정이며 이달 중 서울 올림픽대교 북단 지역에 대규모 가맹점을 열 계획이다.
박 대표는 “건강식에 관한 노하우와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추억과 전통 정서가 서린 보리밥을 현대인의 대표적인 건강식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고향정 보리밥뷔페 053-629-5252
(한국신문발전연구소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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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정 보리밥뷔페(대표 박경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