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유러피안 프리미엄 가전 일렉트로룩스 코리아㈜(대표 박갑정, www.electrolux.co.kr)는 일렉트로룩스 그룹이 세계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 6회 2008 일렉트로룩스 미래 가전 디자인 공모전’에서 한국 대학생이 최종 결승 9명에 올랐다고 밝혔다.

‘인터넷 세대(I Generation)를 위한 가전제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서 최종 결승자 9명 중에 유일하게 한국 대학생으로 세종대학교 산업디자인과에 재학중인 장성배(27)씨가 뽑혔다. ‘인터넷 세대’란 독립적이고 환경문제와 테크놀로지에 관심이 많으며, 온라인에 의한 사회적인 네트워크를 갖고 있는 25~35세의 젊은 사람들을 말한다. 특히 출품작은 인터넷 세대의 주요 관심사를 비롯해 이동성, 편리함, 개성, 오락, 기술력, 환경보전성 등을 반영해야 한다.

장씨의 작품은 스캐너와 토스터의 기능을 접목시킨 신개념 주방가전 ‘스캔 토스터(Scan Toaster)’. 그는 “방 한구석에 있는 스캐너와 프린터를 보고 영감을 얻었다”며 “친구랑 대화하던 중에 ‘토스트 빵 한 조각에 스캔을 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갑자기 떠올랐고, 이 스캔 토스터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작품은 간편하게 휴대가 가능하고 USB로 인터넷에 연결해 토스트 위에 뉴스, 날씨, 사진 등을 찍어 구울 수 있는 것이 인터넷 세대의 개성과 즐거움을 잘 표현했다는 평이다.

49개국에서 총 600개 이상의 작품 중 최종 9개의 작품에는 스캔 토스터를 비롯해 전자 혀를 이용한 사회적 네트워킹 제조기(작품명: Sook, 미국), 이동식 조리대(작품명: Coox, 프랑스), 운동에너지 냉각 백(작품명: E-bag, 헝가리), 살균옷걸이(작품명: Stratosphere, 헝가리), 와이파이 무선랜으로 연결된 빨래바구니와 세탁기(작품명: iBasket, 중국), 접이식 레인지(작품명: Vesta, 독일), 서랍식 가스레인지와 냉장고(작품명: Drawer Kitchen, 일본), 모듈냉장고(작품명: Flatshare, 오스트리아) 등이 선정됐다.

이번 대회의 9명의 결선 진출자들은 오는 10월 9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릴 최종 결선에 참가하며, 디자이너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제심사위원단이 최종작을 평가하게 된다. 1등에게는 5천 유로의 상금과 일렉트로룩스 글로벌 디자인 센터에서 6개월 간 인턴십 기회가 주어지고, 2등과 3등에게는 각각 3천 유로와 2천 유로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세계 최대 가전 그룹 일렉트로룩스의 미래 디자인 공모전은 2005년엔 ’2020년 가정을 위한 가전’, 2006년에는 ’2016년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가전’, 2007년엔 ’2020년을 위한 친환경 디자인’ 등 해마다 다른 주제를 갖고 매회 다른 도시에서 국제 이벤트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2005년엔 김종현, 박상훈씨의 ' 해피 핏 (Happy Feet, 신발 세정기)’이 최종 3위 수상, 2007년엔 배원호씨의 ’내추럴 윈드(Nature Wind, 가정용 태양열 공기청정기) 최종 8명 결승 진출 등 한국 대학생들이 쾌거를 이룬 바 있다. 보다 자세한 자료는 일렉트로룩스 디자인랩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www.ElectroluxDesignLab.com)

웹사이트: http://www.electrolu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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