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사람들’ 장기상영 돌입
지난 2월 3일 개봉한 영화 <그때 그사람들>은 박지만씨의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 배급사 CJ 엔터테인먼트의 배급 포기, 법원의 가처분 신청 부분인용결정 등 일련의 사태들로 인하여 영화계와 시민단체, 네티즌들의 우려와 지지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배급 조건 속에서 3분 50초 분량을 삭제한 채 온전치 못한 작품으로 관객과 만나게 되었다.
개봉 이후, 상영관수와 좌석수가 적은 상황 속에서 20대 뿐만 아니라 30, 40대 이상의 중 장년 층을 포함한 폭 넓은 관객 층이 움직이며 현재까지 약 110만 여명이 관람하였다.
MK 픽처스는 영화를 미처 보지 못한 관객 여러분께 지속적인 관람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영화 <그때 그사람들>을 계기로 우리사회가 힘겹게 성취한 창작과 표현의 자유가 위축되거나 후퇴하는 일이 없도록 최소한의 책무를 다하려고 한다.
이를 위하여 향후 전개될 본 안 소송에 성실히 임하여 법원의 결정으로 삭제된 3분 50초의 필름을 되찾는 한편 온전히 복원된 영화 <그때 그사람들>이 극장에서 상영될 수 있을 때까지 상영을 지속한다는 계획으로 오는 3월 14일(월)부터 4월 14일(목)까지 중앙시네마를 대관 하였으며, 4월 14일 이후에는 다른 극장을 대관하여 상영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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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2193-2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