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 한가위 유용한 통신서비스

서울--(뉴스와이어)--풍성한 가을,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가 눈앞에 다가왔다. 다른 때보다 유독 짧은 명절연휴 때문에 아쉽기는 하지만, 알아두면 편리한 통신 서비스로 짧지만 의미 있는 한가위를 보내도록 하자.

고향방문이나 해외여행 등으로 집이나 사무실을 비워야 하는 명절 연휴 알아두면 유용한 서비스들이 있다.

집이나 직장으로 걸려오는 중요한 전화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착신전환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착신전환 서비스는 유선전화로 걸려오는 전화를 이동전화로 자동 연결해 주는 서비스로, KT는 월1천원, 하나로텔레콤 월800원이며, LG데이콤이 월500원으로 가장 저렴하다.

휴대폰 배터리가 방전되거나 긴급한 상황에 처했을 때는 수신자가 요금을 부담하는 콜렉트콜 서비스가 유용하다. LG데이콤 1633, KT 1541, 온세텔레콤의 1677 등이 대표적인 콜렉트콜 서비스다. 공중전화에서는 긴급버튼을 누르고 콜렉트콜 번호 네자리와 상대방 번호를 누르면 상대방의 의사를 확인한 뒤 통화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추석은 주말을 포함해 사흘밖에 되지 않아 고향방문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만나지 못한 가족과 친지는 물론 지인들에게 안부인사를 위해 저렴한 LG데이콤 myLG070 등 인터넷전화가 유용하다. 가입자간 무료통화는 물론, 시내외 모두 3분 38원, 미국, 일본, 중국 등 전세계 20개 주요국가 분당 50원의 저렴한 통화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1건당 15원이면 문자메시지 전송이 가능해 간단한 명절메시지를 보내는 데 유용하다. 더욱이 인터넷이 되는 곳이면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어 언제든 휴대하면 집전화처럼 편리하게 쓸 수 있다.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휴대폰 로밍서비스나 선불카드, 국제 콜렉트콜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로밍서비스는 전세계 어디서나 휴대폰으로 통화할 수 있는 서비스로, 특히 자동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그러나 발신과 수신 요금을 모두 부담해야 하는 데다 다른 서비스 대비 요금이 비싼 편이다.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을 경우에는 저렴하고 편리한 선불카드가 좋다. 선불카드는 서비스별 홈페이지, 공항 등에서 일정금액이 충전된 카드를 구입해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액면금액을 다 사용한 후에도 인터넷이나 ARS로 충전해 재사용할 수 있다. 미국 등 주요국가의 경우 자동로밍서비스 대비 최대 87%까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로밍이나 선불카드를 미리 준비하지 못했다면 수신자가 요금을 부담하는 국제 콜렉트콜 서비스가 요긴하다. 별도의 가입 신청 없이 국가별 접속번호만 입력하면 간편하게 이용가능하며, 인천국제공항에 마련된 LG데이콤과 KT 안내센터에 가면 서비스 이용안내와 함께 국제콜렉트콜 3천원 무료통화권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카메라나 휴대폰으로 찍은 명절사진과 여행사진들은 그때그때 보관해 정리할 수 있는 디지털 사진 서비스가 유용하다. 대표적인 디지털 사진 서비스로는 LG데이콤의 아이모리(www.imory.co.kr), 올림푸스 미오디오(www.miodio.co.kr), SK 스코피(www.skopi.com) 등이 있다.

휴가를 보낸 가족,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인화하거나 포토북, 팬시용품 등으로 제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웹앨범방’이나 ‘포토광장’ 등에 올려 휴가 이후 색다른 즐거움으로 함께 할 수 있다. 특히 ‘아이모리’의 ‘포토하드’ 서비스를 이용하면 1GB까지 웹에 사진을 보관해 어디서든 인화하거나 제품으로 만들 수 있어 편리하다.

웹사이트: http://www.lgdacom.net

연락처

LG데이콤 홍보팀 박보현 02-2089-6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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