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인천시립박물관 시민강좌 ‘조선의 왕실 일곱 번째 이야기 - 궁중기록화를 통해 본 조선의 왕실’

인천--(뉴스와이어)--인천광역시립박물관(관장 권영국)은 우리 역사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돕기 위해 “2008년 박물관 시민강좌”를 운영한다. 금년 시민강좌의 주제는 “조선의 왕실이야기”로서, 각 분야의 대표적인 명사들을 초빙하여 특강형식으로 매월 1회 진행한다. 각 강좌는 사극에서 주로 다루어지는 조선시대 왕실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 거리와 일반 시민들이 흥미를 갖는 주제들로 구성되었다.

9월 6일(토) 일곱 번째 강좌는 박정혜 교수가 “궁중기록화를 통해 본 조선의 왕실”을 주제로 강의한다. 강의는 조선시대 왕실 및 국가의 각종 의례적 행사를 그린 의궤도와 주요 궁중행사도와 같은 기록화를 살펴봄으로써, 조선 왕실의 의례와 행사를 쉽고 흥미롭게 살펴볼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를 맡은 박정혜 교수는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로 재직중이며,『조선시대 궁중기록화 연구』,『조선왕실의 행사그림과 옛지도』등을 저술하였다. 본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수강신청과정 없이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웹사이트: http://museum.in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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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립박물관 전시교육과 학예연구사 이현아 032-440-6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