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꿈그린마을 가을잔치 한마당 상주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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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나라한농복구회
2008-09-04 09:34
울진--(뉴스와이어)--2005년 울진 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를 계기로 울진 왕피리에서 처음 개최되었던 꿈그린마을 가을잔치 한마당이 금년에는 4회째를 맞이하여 상주시에서 10월8일(수)부터 12일(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유기농의 메카로 널리 알려진 한농에서 유기농음식은 물론 가을철 풍성하게 쏟아지는 유기농산물들이 총망라하여 전국각지에서 참여하는 체험자들과 함께 품평회 행사를 갖는다. 유기농음식품평회는 총 150가지의 진귀한 유기농음식들이 출품되며 체험자들은 직접 시식하면서 평가를 한다. 유기농산물품평회는 유기농고구마,야콘,사과,포도를 비롯하여 100여가지의 풍성한 농산물이 전시되어 평가를 한다.

금번 제4회 꿈그린마을 가을잔치 한마당은 상주시에서 ‘어린이에게는 꿈을,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이란 주제로 열리는 “동화나라 상주, 이야기축제”와 함께하여 “2008년 동화나라 한농마을 유기농대축제”로 상주시 축제안에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유기농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본 행사로는 유기농음식 품평회와 유기농산물 품평회, 한국,필리핀,아프리카 케냐 3개국의 전통문화공연이 있다. 부대행사로는 전국대학생 생태환경체험교실을 통하여 획기적인 체험꺼리로 각광을 받았던 일곱천연의사체험교실, 웃음교실및 레크레이션, 유기농직거래장터 및 먹거리장터, 황토염색 등의 각종 체험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상설 운영된다.

“2008년 동화나라 한농마을 유기농 대축제”를 통하여 상주시의 지역축제를 빛낼 뿐만 아니라 유기농의 발전을 울진에 이어서 상주까지 널리 보급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가을철 가족들과 안전한 유기농먹거리를 찾아 함께 여행할 수 있는 매우 좋은 코스로 전국의 많은 참가자들이 다녀갈 전망이다.

행사를 주최한 (사)돌나라 한농복구회에서는 전국의 주요 도시에 행사장까지 왕복운행될 관광버스를 배정하여 운영함으로 참가자들의 부담을 확 줄이고 보다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또한 지역배정이 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45명의 신청인원이 찰 경우에는 추가로 차량을 배정할 수 있다.

금번 행사는 농림부 도농교류협력사업으로 진행하며 도시민과 유기농 농업인들이 유기농큰잔치를 통하여 만남과 교류의 장을 갖고 상호간의 직거래활성화 및 도농상생의 유기적인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하는 뜻깊은 가을잔치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돌나라한농복구회 개요
(사)돌나라 한농복구회는 지구환경회복운동을 모토로 화학합성농약, 비료, 제초제, GMO종자의 사용으로 망가진 땅과 먹거리를 대한민국의 토종종자와 천연/유기농업의 연구, 개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로 회복시키고, 농민과 대중에게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전세계에 친환경 유기농업을 위한 현지농장을 설립하여, 한국의 우수한 친환경 농업기술을 전파함과 동시에 한국인의 근면과 성실함, 문화를 전하는 국제교류협력도 적국 추진하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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