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정희종 교수, 담양군민상 및 명예군민증 받아
정 교수는 대나무 활용 연구를 통해 대나무 산업화의 길을 개척해 담양군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을 준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담양 군민의 상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 3일 추성경기장에서 개최된 담양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상패와 함께 명예군민증을 받았다.
담양 군민의 상 특별상은 담양 군민이 아니면서 담양군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정 교수는 지난 94년부터 ‘대나무 자원의 새로운 활용방안’에 관한 연구를 수행해 댓잎차를 개발해냈으며 지역 업체에 기술을 이전, 댓잎 가공공장을 설립 운영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 죽엽김치 개발, 죽녹차 개발 등 대나무 자원을 생물산업 신소재로 활용하는 한편 대나무 자원을 활용한 5건의 가공식품 개발 기술 특허를 등록해 담양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onna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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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20일 14: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