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코리아, 증권사의 준법 감시 담당 임원 및 실무자를 위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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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S코리아
2008-09-09 13:47
서울--(뉴스와이어)--비즈니스 분석(Business Analytics) 및 BI분야의 선도업체인 SAS코리아는 9일 증권사의 준법 감시 담당 임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증권사 AML 구축 전략 세미나’를 개최하고 증권사를 위한 ‘SAS AML 솔루션’ 버전을 소개했다.

자금세탁방지법으로 일컬어지는 특정금융거래보고법은 현재 12월 시행을 앞두고 있어 제 1금융권에서는 AML 시스템 구축과 관련된 컨설팅 및 솔루션 사업자 선정이 대형 은행을 중심으로 일단락 되었고 제 2금융권을 비롯한 증권업계도 AML시스템 도입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SAS코리아가 이 날 소개한 증권사를 위한 ‘SAS AML솔루션’은 증권사에서 발생되는 범죄 유형 및 불법자금과 관련된 자금 흐름을 적발하기 위해, 분쟁 발생 가능성 및 회사의 이미지 실추 등과 같은 ‘평판리스크’ 관리의 전체 프로세스를 지원하며, 특히 위험기반 고객알기제도(Risk-Based KYC), 데이터 관리(Data Management), 경보 생성(Alert Generation), 경보 조사(Alert Monitoring), STR/CTR 보고, 사례 관리(Case Management) 등의 핵심 기능을 제공한다.

SAS코리아의 AML팀장인 최병정 박사는 “증권사 AML시스템 구축은 국내 증권업무에 적합한 시나리오를 통해 보다 정확하게 혐의거래를 추출하고, 금융정보분석원(KoFIU) 보고 서식에 맞는 혐의거래보고시스템을 제공하는 등 최적의 시스템을 짧은 기간에 그것도, 적정선의 투자 비용으로 구축하는 것이 관건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최 박사는 “AML시스템은 분석/설계, 구현, 테스트/안정화 등 3단계로 구현되며, 추가 개발요건이 없는 경우 구축 완료까지 약 3개월여가 소요된다. 이 구축 기간은 솔루션이 증권사에 적합하게 미리 최적화됐다는 사실을 전제로 한다”고 밝히면서 “따라서 국내 증권사 구축 경험을 통해 우리 증권업계가 직면한 고충과 니즈를 해소할 수 있는 증권업에 최적화된 AML솔루션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프리세일즈본부의 이진권 상무는 “AML시스템을 비롯한 컴플라이언스 관련 규제 정책의 변경 및 강화 등의 사후 관리 이슈가 강한 만큼 SAS코리아는 모델의 적정성 검증, 최근 혐의 거래 패턴을 반영해 최적화된 모델 구축을 위한 리모델링 서비스, 모델 업그레이드 등의 서비스를CAS(Compliance Analytics Service)라는 고객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컨설팅 인력, 지식 공유, 교육, 시스템 운영 등 SAS의 내부 역량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SAS® AML 솔루션’은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 모건 스탠리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개발되었으며 50여 개의 해외 금융기관의 사례가 반영된 솔루션으로써 올 해 국내 증권 업계 최초로 구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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