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수송기간 중 KTX 1호차에서 영화관람가능
코레일 (사장 강경호)과 씨네우드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종찬)는 오는 11일~15일 추석연휴기간 중 추석귀성객을 위하여 ‘세계 최초 달리는 개봉관’ KTX 1호차에서 방콕데인저러스(상행)와 울학교이티(하행) 를 상영한다고 9일 밝혔다.
코레일과 씨네우드엔터테인먼트는 작년 8월 ‘KTX시네마’ 개관일에 1년간 60만명의 관객동원을 기록하며 장거리 승객들에게 훌륭한 열차문화상품으로 정착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화객실은 영화상영시간을 고려해 경부선 광명역~밀양역, 호남선 광명역~정읍역 구간 이상 장거리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되며, 영화상영시분에 따라 열차별로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또한, 서울-동대구 시·종착 열차의 경우 시발역부터 상영되고 마산 창원 진해 영천 포항 경주 울산에 환승객까지 영화를 볼 수 있다. 또한, ‘KTX시네마’ 티켓은 열차좌석과 영화티켓이 한 장의 승차권으로 발매된다. 영화관람요금은 승차권가격에 영화요금 7천원이 추가되며,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와 전국 철도역과 철도승차권 판매대리점에서 예매가능하다.
또한, KTX영화객실은 KTX 1호차를 개조했으며, 디지털방식의 선명한 화면(57인치 대형스크린), 2대의 디지털 프로젝터, 15개의 돌비서라운드 스피커 등 특허를 받은 특별한 상영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고객시승행사 등을 통해 화질과 음향 면에서 일반 상영관에 못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인호 코레일 열차영업팀장은 “KTX시네마는 시속 300㎞로 달리는 열차에서 긴장감과 스릴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개봉영화를 보는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어 특히, 젊은 연인들에게 호응이 높다”라며, “KTX시네마 탄생으로 장거리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상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씨네우드엔터테인먼트 개요
씨네우드엔터테인먼트는 1999년 설립된 영화극장관련 전문기업이다. 사업분야로는 세계 최초 달리는 열차개봉관 KTX 시네마 45개관과 야외극장, 자동차 극장을 운영 중이며 극장종합 컨설팅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xcinema.co.kr
연락처
(주)씨네우드엔터테인먼트 관리부장 김창석, 02-2285-0818,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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