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귀성객 ‘아리수 나눠주기’ 행사 열어
서울메트로는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한가위를 맞아 ‘고향 앞으로’ 떠나는 시민들을 위해 1호선 서울역, 2호선 강변역, 3호선 고속터미널역에서 ‘아리수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같은 시간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도시철도공사 역시 귀성객이 몰리는 7호선 고속터미널역에서 ‘아리수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그동안 지하철을 애용하고 사랑해주신 시민고객들에게 추석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역당 2천 개씩 모두 6천 개의 아리수가 고객들에게 골고루 나눠지게 된다.
이번 행사는 서울메트로의 한 직원이 고객서비스의 질을 높이자는 차원에서 제안한 창의 아이디어에서 착안해 기획된 것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한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길 떠나는 나그네에게 물 한 모금을 건네며 정을 나누었다”며 “비록 값으로 따지면 얼마 안 되는 물 한 병이지만, 고객들에게 대한 우리의 마음이 담긴 선물로 받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추석 때마다 ‘생수 나눠주기’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이번 행사에는 서울메트로 직원 30여 명이 동원돼 해당 역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직접 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메트로는 추석명절을 끝내고 귀경하는 시민들을 위해, 9월 14일~15일 이틀간 새벽 2시까지 지하철을 심야 연장운행하며, 이용객들이 집중적으로 몰리는 서울역-강변역-고속터미널역에는 인력을 증원해 고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지하철 이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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