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앤(Business&) 추석 특집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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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틀조선일보 코스닥 033130
2008-09-12 09:22
서울--(뉴스와이어)--비즈니스 전문 케이블 채널 비즈니스앤(Business&)은 한가위를 맞아 특집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9월 13일(토) 밤 11시 [강인선 Live]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 편을, 9월 15일(월) 저녁 7시에는 [파워피플100] 앨리샤 키스, 본조비 편을 방송한다. 또한 인기리에 방송된 [기업 사냥꾼 벌처]와 [세계 디자인 도시를 가다]를 집중적으로 편성해 비즈니스인들에게 연휴 동안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즈니스앤 [강인선 Live]에서는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 편을 방송한다. 나경원 의원은 지난해 올해 서울 중구 18대 국회의원에 당선되기 전 미모의 판사 출신 한나라당 대변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강인선 Live]는 나의원의 모교인 서울여고에서 진행되어 학창시절은 물론 개인적인 면까지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다.

야심 있는 여성 정치가로 알려져 있는 그녀를 둘러싼 평가에 대한 대답을 듣는다. 뿐만 아니라 예상하지 못했던 스타로부터 나의원에 대해 들어보고, 녹화 전 비즈니스앤 홈페이지(www.businesstv.co.kr)를 통해 접수된 네티즌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코너를 마련, 나의원의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본다. 판사, 대변인, 국회의원, 엄마, 아내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는 나의원의 일상과 위기의 상황에 느끼는 솔직한 이야기는 물론, 나의원의 쇼핑 스타일 및 여가활동, 나의원의 남편과 아이들에 대한 가정생활에 대해서도 들어본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비즈니스앤TV의 [강인선 라이브]는 정치,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의 명사(名士) 들이 출연하는 심층 인터뷰 프로그램이다. 주인공에게 가장 의미 있는 장소를 찾아가 인터뷰를 진행하며 여타의 인터뷰 프로그램과 차별화했다. 또 방송에선 보기 드문 60분짜리 인터뷰로 주인공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 회자되고 있는 이슈까지 종합적으로 들어볼 수 있는 정통 인터뷰를 지향한다.

지난 주 정몽준의원 편을 처음으로 방송 한 후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강인선Live]의 전편은 비즈니스앤 홈페이지(www.businesstv.co.kr)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9월 15일 (월) 저녁 7시
[파워피플100] 인도주의자 스타 앨리샤키스, 본조비 편

앨리샤 키스(Alicia Keys)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지닌 가수 겸 작곡가로 2008 제50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R&B 노래상과 최우수 여성 R&B 보컬상을 수상한 2관왕이다. 2005년에도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여성 R&B 보컬,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로 2관왕을 한 바 있으며, 2004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 여자우수상, 2001년 빌보드뮤직어워드 올해의 여자가수상을 수상한 실력파다. 미국뿐만 아니라 2004 유럽 MTV 뮤직 어워드 최우수 R&B 가수상을 수상하며 유럽에서의 인기도 검증받았고, 지난 8월 초에는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 콘서트를 열어 6,000여명의 팬은 물론, 거미, 박정현, 에즈원, Fly To The Sky의 브라이언, 원더걸스, 스토니 스컹크, 원타임의 데니, 션 등 수많은 국내 스타들이 그녀의 공연장을 찾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전 세계적으로 키스의 앨범 판매량이 총 4천만 장, 1980년대 우리 나라 인구와 맞먹는다. 그녀는 자신의 명성과 부를 남을 돕고 전세계의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2001년부터 비영리 단체인 ‘킵 어 차일드 얼라이브’(Keep A Child Alive) 세계 대사로 활동, 에이즈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그녀는 이 단체와 함께 자선 콘서트를 열어 수익금을 HIV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자금으로 지원하고, 우간다, 케냐,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아프리카 국가를 방문해 에이즈에 감염된 아동을 도우며 ‘항HIV바이러스제’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킵 어 차일드 얼라이브’에 따르면 천 5백만 명의 어린이가 에이즈로 부모를 잃고 2010년에는 2천5백만에 달할 것이라고 한다.

2005년에는 그룹 U2의 보노(Bono)와 에이즈(AIDS)로 고통받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해 함께 공연을 했다. 이들은 86년 피터 가브리엘과 케이트 부시가 부른 '돈 기브 업(Don't Give Up)'을 리메이크해 '돈 기브 업 아프리카(Don't Give Up africa)'로 불렀다. 이 노래로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은 자선단체에 기부돼 에이즈 환자 가정에 의약품으로 전달됐다. 그녀는 에이즈와 같은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들에 관한 다큐멘터리 '앨리샤 인 아프리카'도 완성했다고 올해 6월 발표했다.

[파워피플 100]에서는 그 동안 훌륭한 음악가로만 알려진 앨리샤키스의 열정적인 자선활동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그녀는 [파워피플 100]에서 “저에겐 더 많은 자선 단체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 많은 희망과 믿음이 생기니까요. 우리는 한 인류이자 한 가족이죠. 여럿이 힘을 모아 어린이와 사람들을 돕는 것은 말로 표현하기 힘든 기쁨을 줍니다.”라고 말한다.

본조비(Jon Bon Jovi)는 전 세계적으로 1억 2천 만장의 앨범을 판매한 음반 기획자 겸 리드싱어로 ‘미국 록 음악계의 전설’로 평가 받고 있다. 2004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공로상을, 2006년 영국 음악 명예의 전당에 헌정, 2007년에는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했다.

그는 미국 록음악을 정복한 후 인도주의자로 크게 활약하고 있다. 2006년부터 그는 ‘해비타트 포 휴매니티(Habitat for Humanity)’의 첫 공식 대사로 선정됐다. 해피타트는 기독교를 기반으로 한 다국적 비영리 단체로 집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집을 지어주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1990년대 초에 도입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포스코, 국세청 등 기업과 기관이 후원 중이고, 탤런트 이서진이 3년 째 봉사자로 경기 북부지역에 무료 집짓기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본조비는 해비타트를 도와 올해 디트로이트 무주택자들을 위해 다섯 채의 집을 지어주었다. 2006년에는 필라델피아에 6채의 집을 짓는데 기부했다. 그는 그가 기부한 집에서 그의 노래 ‘후 새즈 유 캔트 고 홈(Who Says You Can’t Go Home)의 뮤직비디오를 찍었고, 뮤직비디오 예산의 상당부분을 본조비 패밀리 재단에서 끌어오기도 했다. 또 2005년에는 오프라 윈프리쇼에 출연하여 허리케인 카트리나로부터 막대한 피해를 입은 루이지애나 시민들을 위해 즉석에서 백만 달러를 기부했다. 그의 기부금으로 집 30채를 지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는 또한 ‘북미 지적 발달 장애인 올림픽’인 ‘스페셜 올림픽’ (Special Olympics) 을 위해 자선 기금 마련을 위한 음반을 발매하고, 필라델피아 소울 자선재단(Philadelphia Soul Charitable Foundation)을 직접 설립해 2백만 달러가 넘는 금액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엘리자베스 글레이저(Elizabeth Glaser)재단을 통해 소아 에이즈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본조비는 마약복용이나 패션 등 반 사회적인 계층의 중심에 록가수들이 있다는 편견을 불식시키고, 이제는 수많은 젊은이들에게 기부 바이러스를 확산시키는 선량한 시민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본조비의 이러한 선행 덕분에 그는 “올해 미국 대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스타”로 선정되기도 했다.

비즈니스앤의 파워피플 100 에서는 음악가와 봉사자를 동시에 훌륭하게 소화해내고 있는 본조비의 헌신적인 활동을 확인할 수 있다.

[특집 편성] – 재방송물 특집 편성

기업 M&A드라마, [기업 사냥꾼 벌처]
9월 13일(토) 밤 12시, 24일(일) 밤 12시

[기업 사냥꾼 벌처] 기업 사냥꾼을 주제로 다룬 기업 M&A전문 드라마다. 죽은 짐승을 먹고 사는 독수리(vulture)처럼 부실 기업을 사들여 과감한 구조조정으로 가치를 높인 후 되파는 '벌처 투자'를 뜻하는 제목처럼 일본의 버블 경제의 붕괴 당시, 헐값으로 일본 기업을 매입하려는 세력들을 드라마화 했다.

일본 기업을 잇달아 합병하는 외국계 펀드 매니저 와시즈(鷲津)와 일본 기업을 지키려는 엘리트 은행원 시바노(芝野)의 야망과 갈등, 대결을 그린다. 오모리 나오(大森南朋)가 와시즈 역을, 시바타 교헤이(柴田恭兵)가 시바노 역을 각각 연기한다.

NHK가 지난해 제작해 방송한 [기업 사냥꾼 벌처]는 세계 4대 프로그램 대회 중 하나인 '2007 프릭스 이탈리아(2007 Prix Italia)'에서 TV 드라마 부문상을 차지한 바 있다. 쫓고 쫓기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숨막히는 생존전략이 박진감을 더한다.

각각 1시간분량의 총 6부작으로 13일(토)밤 12시부터 3시까지 1~3편을, 14일(일)밤 12시부터 4~6편을 연속으로 방송한다.

[세계 디자인 도시를 가다]
9월 13일 (토) 오후 1시 6편 연속 방송

[세계 디자인 도시를 가다]는 ‘도시 디자인이 경쟁력이다’는 모토아래 취재기자, 사진기자, 비디오 저널리스트와 세계 각지의 도시 전문가들이 참여한 기획 취재물이다. 서울이 2010년 세계 디자인 수도로 지정된 만큼 우리나라도 도시브랜드를 강화하고 국제 디자인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보하려고 힘쓰고 있다. 관광객을 유치함은 물론 디자인을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개발하기 위한 전략이다. 이에 세계의 디자인 도시를 살펴보고 향후 우리나라가 세계 디자인 수도로 나아가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보는 기획물로 미국 뉴욕, 독일의 뒤스부르크, 베를린, 프랑스 파리, 스트라스부르, 일본의 마나루즈, 가와고에, 요코하마, 영국 런던, 웨일즈,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차례로 둘러본다.

지난 3,4월 인기리에 방영된 [세계 디자인 도시를 가다]는 각각 30분씩 총 6부작으로 프로그램으로 9월 13일 (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전편 연속 재방송된다.

디지틀조선일보 개요
1995년 10월 국내 최고의 신문 조선일보의 뉴미디어 계열 자회사로 탄생한 디지틀조선일보는 국내 최초로 인터넷(온라인)신문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매체로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하며, 1997년 8월 국내 뉴미디어 업체로는 최초로 코스닥(KOSDAQ)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해 한 달 여 동안 꾸준히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최고의 종합멀티미디어 그룹으로서의 면모를 갖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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