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락올래 플레이’, 추석연휴 다양한 공연과 전시로 인기

2008-09-15 10:24
서울--(뉴스와이어)--추석연휴기간에 다양한 공연과 세계가면체험전 등이 펼쳐지고 있다.

매주 음악과 춤 등의 다양한 공연과 전시로 서귀포를 예술이 묻어 나는 거리로 만드는 거리공연 락올래 플레이가 한가위 특별공연으로 13~14일 (2일간) 오후 7시부터 서귀포시 이중섭거리에서 인기리에 열리고 있다.

이번 락올래플레이는 평양아리랑예술단 공연, 마술공연, 일렉트릭 바이올린, 남미 안데스 민속음악연주단, 민요, 초청가수 최연화, 왕군려, 조연희 등 전통과 퓨전이 어우러진 공연이 펼쳐지고, 전시 및 체험마당으로 세계의 가면 체험전 및 포토존, 서예, 한지공예 작품 전시, 비즈공예와 천연 비누, 이중섭 그림 판화, 만화캐릭터 그리기 등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세계가면전시'에서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화려한 이탈리아,베네치아등 유럽의 가면도 감상하면서 '나만의 가면만들기', '가면탁본' 등 다양한 문화체험들을 할 수 있으며 가면을 쓰고 사진도 찍고 따라 그려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짜여져 있어 인기를 얻고있다.

한편, 오는 20일과 다음달 4일, 18일 오후 2시에는 이중섭거리에서 월 2회 개최되는 ‘서귀포예술벼룩시장’이 열린다.

그동안 서귀포시 락올래 거리공연은 시민들이 참여할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마련되면서 호응이 높았으며 상가 활성화 뿐만 아니라 서귀포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매김하였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중앙문화예술프로그램센터 개요
중앙문화예술프로그램센터는 중앙단위의 우수 문화예술프로그램(공연,전시,강의)을 전문기획가가 없는 전국의 문화공간에 공급하여 문화공간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비영리 단체이며 산하에 움직이는 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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