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 ‘가을의 초대’ 개최
이번 공연은 오는 9월 19일(금), 9월 20일(토) 이틀간 진행되는데, 첫날 공연은 ‘삼인삼색(三人三色)’이라는 주제로 라틴음악, 아카펠라, 비보이댄스 등 전혀 느낌이 다른 세가지 색깔의 공연이 어우러질 예정이다. 첫날 공연은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 결혼이민자 등 다문화 가정을 이루고 있는 가족들을 초청하여 서로의 문화적 차이를 존중하며 함께 어우러져 색다른 문화향유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날 공연팀은 멕시코 5인조 밴드인 ‘마리아치 라틴’, 아카펠라 그룹 ‘리마인드’, 그리고 비보이 댄스팀인 ‘리버스크루’이다.
둘째 날 공연은 ‘오감만족(五感滿足)’이라는 주제로 거문고 앙상블 ‘다비’와 현악 앙상블 ‘i-신포니에타’, 그리고 영화 클래식에 삽입되었던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의 ‘나무자전거’가 각기 특색있는 음악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 공연티켓을 소지한 관객 여러분께는 박물관에서 제공되는 와인을 무료로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깊어가는 가을밤, 박물관으로 떠나는 아주 특별한 음악여행“가을의 초대”를 통해 음악이 줄 수 있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 이번 공연은 별도의 예약 없이 즐기실 수 있다. 다만 박물관 사정상 선착순으로 400분까지만 좌석과 음료가 제공되는 공연티켓을 배부한다.
일 시 : 첫날 공연 ‘三人三色’ : ’08. 9. 19 (금) 19:00 ~ 22:00
♪. 세가지 매력의 특별한 공연
둘째날 공연 ‘五感滿足’ : ’08. 9. 20 (토) 18:00 ~ 21:00
♪. 오감을 만족시킬 아름다운 선율과 노래
장 소 :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야외 우현마당
주 최 : 인천광역시립박물관
문 의 처 : 전시교육과 (032-440-6735)
웹사이트: http://museum.incheon.go.kr
연락처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전시교육과 박용운 032-440-6735, 6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