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와이어)--부천문화재단과 부천시립예술단이 기획 제작하는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이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부천시민회관 무대에 올려진다.

국내 최고의 연주력을 인정받고 있는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 국내 합창 음악의 선두주자로 인정받는 부천필코러스의 합창단, 독일 작센 국립 오페라 극장 지휘자 최희준, 성악과 출신이면서 오페라연출을 전공한 기대주 오페라연출가 이경재, 현재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임헌정을 중심으로 오페라가 제작된다.

주인공 네모리노역으로는 독일 최고의 오페라단으로 꼽히는 베를린 도이체 오퍼에서 한국인 최초 전속 전역가수로 활동 중인 강요셉과 유럽, 일본을 비롯한 해외 오페라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 중인 이승목이 맡았다. 전혀 다른 개성의 두 빛깔의 네모리노를 중심으로 기존의 오페라팀 구성과는 다르게 각 솔리스트들의 음색을 기준으로 두 팀의 파격적인 맞대결이 이루어진다.

부천문화재단과 부천시립예술단의 오페라제작사업은 부천이 가지고 있는 문화적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데 의미가 크다. 지난해 시민회관 부대에 올렸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통해 오페라 관객의 확대 및 지역 문화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한 바 있다. 앞으로도 오페라 시리즈 ‘Opera in Bucheon’은 부천의 새로운 문화 상품 브랜드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마을의 부유한 처녀지주 아이다를 짝사랑하는 네모리노는 그녀의 사랑을 얻기 위해 군입대를 조건으로 받은 선금으로 싸구려 포도주를 사랑의 묘약으로 속아 사서 마시게 된다. 효력이 없는 약효에 네모리노는 절망하지만 네모리노의 마음을 알게 된 아이다는 감동의 눈물을 흘린다. 멀리서 이를 본 네모리노는 그 눈물이야 말로 자기를 사랑하는 증거라며 그 유명한 ‘사랑의 눈물’을 부르게 되고 둘은 사랑의 맹세를 하게 된다는 내용이다.

작곡가 가에타노 도니체티 (Gaetano Donizetti)가 35세 때에 쓴 이 작품은 그의 희극적인 면의 재능을 충분히 발산시켰을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오페라 부파의 전형적인 면모를 보여 주고 있다.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오는 10월 22일(수)부터 25일(토)까지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대망의 공연이 이루어진다. 관람료도 vip석 8만원, R석 6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 B석 2만원으로 오페라 최고의 걸작을 부담 없이 감상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 또는 전화 032-320-6334로 하면 알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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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청 문화예술과 032-320-6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