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도자기 예술의 절정, 스페인 `야드로' 작품 구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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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
2005-03-13 12:54
서울--(뉴스와이어)--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은 웨스트 5층 ‘더 라이프 바이 갤러리아(The life by Galleria)에서 3월 10일부터 16일까지 장식용 도자기, 도자기 램프 등 야드로·나오·레녹스의 명품 도자기 제품을 전시, 판매하는 ‘명품 도자기 전시회’를 갖는다.

예술가와 숙련공들의 복잡한 작업과정을 거쳐 하나의 작품으로 탄생되는 야드로의 자기 제품은 어린이의 모습, 자연 등을 고전적, 목가적, 종교적인 이미지로 섬세하게 재현해 낸 예술작품들이다. 동일 작품에 대해서 전 세계적으로 물량을 한정하여 그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 중에 세계적으로 500점 한정 공급되는 ’18세기 마차(크기: 세로45㎝, 가로 113㎝)’는 마차, 말, 그리고 마부를 사실적면서 목가적으로 재현해 낸 장인의 작품으로 가격이 46,832,000원에 이르는 장식용 도자기 제품이다.

또한, 소녀들의 티 파티를 재현한 ‘가든 티파티(크기: 세로 60㎝, 가로 52㎝)’도 2천 점 한정 생산되어 공급된 장식용 도자기 제품으로 12,063,000원이다.

이러한 고가의 장식용 도자기 제품 외에 소형 장식용 제품이 함께 전시되어 있다. 웨스트 5층 야드로 매장에서 판매하는 접시, 티포트, 잔 등 생활자기는 60만원부터 3백 만원 대에 판매된다.

스페인 야드로(LLADRO)社의 자기(Porcelain) 제품들은 스폐인을 대표하는 이미지로서 스폐인 국왕이 귀빈들의 공식방문 기념선물로 사용하기도 하였으며, 미국 맨하탄의 야드로 박물관을 비롯하여 러시아 세인트부르그 헤르미타지박물관에도 전시되어 있다. 야드로 형제의 집에서 가내수공업으로 시작한 자기 제품들이 시판되면서 널리 알려 졌다. 이후 1969년부터 수출을 시작하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해 졌다.

함께 전시되는 ‘나오’는 야드로의 도자기 조명 라인으로 30만원 대부터 70만원 대로 야드로보다 상대적으로 저가이다. ‘레녹스’는 미국의 브랜드로 항아리형 도자기 램프를 전시한다.

웹사이트: http://www.galler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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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은영 : 410-7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