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2008년 09월 17일자로 아주산업㈜(이하 ‘동사’)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3+로 신규 평가한다고 발표하였다.

금번 신용등급은 산업 내 양호한 사업지위,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레미콘사업환경 저하, 보유자산의 우수한 자산가치 및 이를 활용한 재무적 융통성, 계열사 지분인수에 따른 차입금 부담 증대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이다.

1975년 설립된 동사는 국내 3위의 레미콘전문제조업체로서 사업장이 수도권 요지에 위치하고 있는 등 산업 내 시장지위는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최근까지 국내 건설경기 침체로 인하여 레미콘사업부문의 실적 저하가 지속되고 있다. 2008년 상반기 수익성은 레미콘 단가 인상으로 전년대비 개선되었으나, 전방산업인 건설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추가적인 시멘트 등 원자재 가격 인상분을 감안할 때 현재 수준 이상의 수익성 개선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대우캐피탈㈜ 등 계열사로부터의 대규모 지분법평가이익이 발생하고 있어 당기 순이익은 양호한 수준이다.

영업활동에서의 현금창출력이 미흡한 가운데 대우캐피탈㈜과 기보캐피탈㈜ 등 계열사에 대한 대규모 지분투자로 현금흐름 및 차입금 부담이 증대되고 있다. 2008년 6월 말 기준 총차입금은 2,858억원으로 동사의 현금창출력 대비 차입금 규모는 다소 과다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보유부동산 및 투자유가증권의 우수한 자산가치와 이를 활용한 추가적인 담보여력, 현금성 자산 및 미사용여신한도 등을 감안할 때, 재무적 융통성은 양호한 수준이다.

한편, 아주그룹은 최근들어 사업다각화를 본격화하고 있으며, 신규사업을 위한 법인 설립 및 인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이와 관련한 지분투자 등 현금흐름 부담이 내재되어 있다. 그러나 2008년 6월 말 기준 77.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대우캐피탈㈜ 상장을 통하여 대규모 자금 회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추가적인 재무부담 증가 가능성은 제한적인 수준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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