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역회의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WHO 서태평양지역 30여 회원국들이 참가한 가운데, 최근 역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기후변화와 인간 건강 대책 등에 대한 논의와 함께, 내년초부터 임기가 시작하는 서태평양지역 사무처장(Regional Director) 선출을 위한 선거(9.22)가 있을 예정이다.
※ WHO 본부는 스위스 제네바 소재(사무총장 마가렛 찬), 서태평양지역사무처(사무처장 시게루 오미)는 필리핀 마닐라 소재(WHO는 전세계의 6개 지역사무처로 구성)
먼저, 전재희 장관은 차기 사무처장 선거에 출마한 한국의 신영수 후보(서울의대 교수)의 당선을 위해 총력 지원을 할 계획이다.
동 선거에는 우리 측 신 후보와 함께 말레이시아의 티 아 시안 박사(Dr. Tee Ah Sian)와 통가의 빌리아미 타우 탕기 부수상 겸 보건장관(Dr. Viliami Ta'u Tangi)이 출마하였으며, 말레이시아와 통가가 각각 ASEAN 및 태평양 도서국가들을 지지 기반으로 하고 있어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정부는 서태평양 지역의 보건현안인 각종 전염병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후보의 능력과 자질 등을 내세워 서태평양지역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적임자로서 신영수 후보의 지지 획득을 위한 선거 운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왔다.
정부는 그간 후보자의 회원국 순방, 태평양 도서국가 보건장관 국내 초청행사 개최, 재외공관을 통한 외교 교섭 등을 전개하였으며, 전재희 장관은 선거 전날인 21일(일)에 회원국 수석대표 초청 만찬을 통하여 마지막으로 우리 측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신임 사무처장 선출은 9월 22일(월) 오후에 이루어지며, 신 후보가 당선될 경우 이명박 정부 들어 처음으로 국제기구의 지역 수장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게 된다.
전재희 장관은 9월 21일(일) 출국하여 위 일정을 마친 후 9월 23일(화) 귀국한다.
보건복지부 개요
보건복지부는 보건 식품 의학 정책, 약학정책, 사회복지, 공적부조, 의료보험, 국민연금, 가정복지에 관한 업무를 관장하는 정부 부처이다. 기획조정실, 보건의료정책실, 사회복지정책실, 인구정책실 등 4개실이 있다. 산하기관으로 국립의료원, 질병관리본부, 국립정신병원, 국립소록도병원, 국립재활원, 국립결핵병원, 망향의 동산 관리소, 국립검역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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