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연인도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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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모아
2008-09-22 10:20
서울--(뉴스와이어)--연애에 대한 편견 - 헤어진 커플은 다시 잘 되기 힘들다?

헤어졌다 다시 만나는 과정은 처음 마음이 통해 사귀는 것처럼 순탄하지 않다. 특히 한쪽이 마음의 상처를 크게 입었을 경우에는 말이다. 또한 “한 번 헤어진 연인은 또 헤어지게 되어 있다”고 말한다. 헤어져 있는 동안 그 사람과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잊고, 좋은 기억만 가직한 채 다시 만났다가 또다시 같은 문제에 봉착하기 때문이다.

재혼전문 결혼정보회사 두리모아(www.durimoa.co.kr)가 30~50대 재혼자들 450명을 대상으로 '헤어진 연인도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라는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중 38%는 ‘절대 그럴 수 없다.’라고 답했다. 나머지 중 27%는 ‘헤어진 이유에 따라 달라질 거 같다.’, 14%는 ‘잘 모르겠다.’, 13% ‘사랑할 수 있다.’, 8%는 ‘상대방의 생각에 따라 고려해 보겠다.’ 라고 답했다.

이 조사결과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한번 헤어졌다고 해서 영영 그들이 남이 되는 것은 아니다. 상대방, 혹은 자신의 노력에 따라 또다시 기회가 올 수도 있다.

두리모아 권성연 매니저는 “한번 끊어졌던 인연을 다시 꿰매기 위해서는 이전과는 달라져야 한다. 하지만 서로가 변하지 않았다고 해서 꼭 다시 똑같이 싸우고 헤어지란 법은 없다. 서로가 서로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졌다면 말이다. 같은 이유로 싸우더라도 ‘무조건 싫다. 안 맞는다.’가 아니라, ‘당신 성격은 이해하지만, 서운했어.’라고 생각하면 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은 문제로 또다시 싸움이 반복된다면, 힘든 과정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다시 선택한 이유를 떠올려보자. 한 번 아픈 경험이 있으니,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서로가 조심하게 되는 장점도 있다.”라고 말한다.

다시 만나는 과정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서로의 아픔을 서로가 가장 잘 알 것이다. ‘비 온 뒤의 땅이 더 굳어진다.’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올 가을 다시 시작하려는 연인들에게 용기의 박수와 서로에 대한 이해의 선물을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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