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한·일기술사 합동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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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술사회
2008-09-23 08:33
서울--(뉴스와이어)--이정만(李庭滿) 한국기술사회장 외 기술사회원 160여명은 9월 29일 일본 니가타시(新潟市) 니꼬니가타 호텔에서 『동북아시아의 발전을 위한 기술사 역할』이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제38회 한·일기술사 합동심포지엄에 참석차 9월 28일 출국한다.

이번 제38회 심포지엄에는 여성기술사와 청년기술사가 다수 참석하여 세대 간 연계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다. 주제발표와 합동토론을 한 후, 오후에는 5개 분과로 나뉘어 토의를 한다.

최근 지정학적으로 대륙문화와 해양문화, 동양과 서양이 두루 통하는 소통의 공간인 동북아 지역은 경제협력이나 문화교류, 인적교류가 괄목할 만큼 성장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이 중요해 지고 있다.

한·일 기술사회가 협의하여 선정한 이번 주제는 동북아시아의 발전을 위한 기술사의 역할에 대해 방안제시를 하게 될 것이다.

한·일 기술사 합동 심포지엄은 한·일 양국의 기술교류 및 우호증진을 통하여 양국의 산업기술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1971년부터 매년 교차방문 형식으로 지역을 번갈아 가며 개최하여 오고 있으며, 그동안 양국 기술사들은 심포지엄을 통하여 기술정보 교류와 양국 간의 친선, 기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한국기술사회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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