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기업평가(대표이사: 이영진, www.korearatings.com)는 2008년 09월 23일자로 성동조선해양㈜의 기업신용등급(ICR)을 BBB-로 신규 평가하였다.

금번 신용등급은 국내 조선업계의 우수한 수주역량과 성동조선해양(이하 ‘동사’)이 보유한 풍부한 수주잔고 그리고 No.2, 3야드 신설투자 등 거액의 자본적 지출에 따른 재무위험 변동가능성 등을 감안한 것이다.

먼저 국내 조선업계는 08년에도 고부가 선종중심의 탄탄한 수주잔고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이 예상되나, 중소형 신조선업계의 경우 경쟁적 신증설에 따른 우려가 높아지고 있으며, 동사의 경우 설립이후 단기간내 가시적 영업성과를 시현하였음에도 수주ᆞ설계ᆞ건조역량에 대한 중장기적 검증과 더불어 주력선종의 다변화 등에 대한 보강이 요구된다.

평정일 현재 중소형조선사인 동사는 일반상선부문에서 벌크ㆍ탱커ㆍ컨테이너선 등 LNG선을 제외한 대부분의 선종을 수주확보함에도 그 선급면에서는 아직까지 중대형급이 주를 이루고 있는 상황이나, 06~07년중 주력선종인 벌크ㆍPC선 발주시황이 개선됨에 따라 합계 70억불을 상회하는 신규수주를 거양하였고 수주잔고도 08년 상반기말 현재 80억불 규모를 확보하고 있는 바, 향후 생산ᆞ영업활동에 있어서 단기 및 중기전망은 비교적 양호한 수준이다.

한편 기존 육상건조방식ㆍ중형선종위주에서 탈피하고자 No.2, 3야드 투자를 진행중인 바, 약 1조원 전후가 소요될 계획임을 감안할 때, 소요자금 상당부분의 외부차입이 불가피하여 이에 따른 재무구조 저하가능성이 내재하고 있다. 다만 동사측이 밝히고 있는 자금조달 계획ㆍ일정 등을 감안할 때, 조달가능성은 어느정도 확보되어 있는 것으로 보여지나, 영업부채인 선수금 급증(부채비율 상승)ㆍ준차입금인 ABCP의 확대(차입의존도 확대) 등에 따른 재무안정성 저하가능성을 등을 고려할 때, 진행중인 설비투자 및 건조ㆍ재무능력의 안정화가 완료되는 시점까지는 동사의 신용도에 대해 보수적 관점에서의 접근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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