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가 시대 ‘셀프 미용 기구’는 활황
바쁜 아침, 15분이면 자연스러운 웨이브 완성
직장인 강시내씨 (27살, 인천 서구)는 최근 들어 머리 스타일이 예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평소 10만원도 훌쩍 넘는 파마가 부담스럽던 찰나, 지인의 권유로 인해 7만원 상당의 헤어 스타일링기를 구입한 것. 사용이 간편해 바쁜 아침 15분만 투자하면 자유자재로 헤어 스타일을 변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저렴한 가격이 마음에 들었던 것이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바비리스의 ‘벨리스 볼륨매직 디럭스’(6만 9천원)가 있다. 또한 볼륨 매직 스타일 외에도 웨이브까지 연출이 가능한 이 제품은 음이온이 방출되어 머리 손상을 방지 시켜 주고 푸석푸석한 모발에 생동감을 주며 짧은 시간 내에 셋팅이 가능하여 바쁜 아침시간을 경제적으로 활용 할 수 있다. 또한 바비리스에서는 헤어 살롱에 가지 않아도 디지털 펌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인 ‘원샷 디지털셋팅’을 추천한다. 이 제품 하나면 10만원을 호가하는 디지털셋팅 펌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 날개처럼 생긴 매직 쿨링 플레이트를 이용, 한번의 당김으로 쉽고 빠르게 풍성한 웨이브 연출이 가능하다.
하루 한번, 간단하게 슬림 해지자~!
식욕이 왕성해 지는 가을이 야속해 지기 시작했다. 올 가을 역시 ‘이지룩’이 트렌드이기 때문에 슬림한 몸매를 유지해야 ‘옷 발’을 제대로 살릴 수 있기 때문. 바쁜 일과로 쌓인 피로 때문에 시간을 할애 하여 운동을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비싼 스파를 끊을 수도 없다면 셀프 슬리밍 제품에 눈길을 돌려 보자. 바쁜 현대 직장인들을 고려하여 가볍고 간단한 제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이너뷰티푸드 비비프로그램에서 지난 여름 새롭게 선보인 ‘에스라이트 슬리머 DX (20ml * 30앰플 / 7만원)’ 가 대표적이다. 하루 한번, 아무 때나 간편하게 마시기만 하면 되는 제품으로 한 손에 쏙 들어와 휴대가 간편하다. 휴가나 혹은 출장을 가더라도 부담 없이 챙길 수 있다.
10분이면 뚝딱~프로처럼 하는 셀프 네일 케어
셀프 네일 케어 제품은 네일 샵에서 한 두 차례 받는 비용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여성들이 많이 찾는 제품이다. 네일 케어는 1회 관리를 받을 경우 2만원 정도로 2주에 한 번 꼴로 지속적으로 관리해줘야 해서 여성들의 적잖은 부담으로 여겨졌는데, 이 제품은 이러한 고민을 한번에 해결 해 주었다. 각종 온라인 쇼핑몰에서 베스트 셀러 제품으로 인기몰이 중인 ‘비다 네일케어 15종 세트 (1만 9천원선) 는 큐티클을 깔끔하게 제거해 주는 니퍼를 비롯해 손톱 변색을 방지시켜 주는 베이스 코트등 네일 케어에 관련된 총 15가지 소도구들로 구성 되어 있다.
집에서 하는 필링으로 하얗게!
셀프 뷰티 제품들이 선보이기 시작하면서 눈에 띄는 제품은 단연 필링 제품이다. 전문 병원을 통해 받는 필링 시술은 1~2주 간격으로 4~5회 가량 꾸준히 받아야 효과를 보기 시작하는데, 1회 시술 비용이 10~20만원 선이기 때문에 많게는 수백 만원까지 들어가기도 한다. 비용뿐만 아니라 번거롭게 병원까지 가야 하는 단점이 있는 반면, 홈 필링 제품은 제품마다의 차이가 있지만 6~8주 가량 사용하면 되고 제품 가격은 10만원 선부터 50만원까지 병원에서 관리 받는 것보다 훨씬 저렴한 편이다. 엔프라니에서 선보인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닥터힐다의 ‘슈퍼액티브 스킨 스케일링 (6주 프로그램 / 35만원 선)’ 이 그 예다. 4단계 집중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어 마치 병원에서 체험할 수 있는 생생한 피부 재생 클리닉이다. 모든 피부에 사용가능한 장점이 있고, 노화 피부에 효과가 우수하다.
고유가, 고물가 시대에 셀프 뷰티 상품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에 대해 아인스 인터내셔널 바비리스의 상품개발팀 이연주 과장은 “미에 대한 열망이 강한 젊은 여성들을 중심으로 실제 미용 관리샵보다는 비용을 절감하면서 집에서도 쉽게 미용 관리를 할 수 있는 ‘셀프 미용기구’들이 큰 인기”라며 “실제 헤어 스타일링기 매출이 예년 대비 178% 성장할 정도로 셀프 미용기구 시장에 대한 전망이 밝다”라고 말했다.
아인스인터내셔날 개요
아인스인터내셔날(주)은 1995년 설립, 유럽 이미용기기 1위 브랜드인 바비리스 파리를 독점 수입 유통 중에 있으며, 1999년부터 앙드레김 이너웨어를 기획,생산,판매하고 있다. 바비리스 파리와 앙드레김 이너웨어는 각각 홈쇼핑 유통 1위 브랜드로, 할인점 등 오프라인으로도 유통 확대 중에 있으며, 자회사로 아쉐뜨 미디어와 합작한 아쉐뜨 아인스 미디어에서 엘르, 엘르걸, 프리미어 등의 유명 잡지 등을 출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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