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디앤루니스, 현대시 100주년 기념 ‘사진에 기대어 시(詩)를 보다’사진전 개최

뉴스 제공
반디앤루니스
2008-09-26 10:26
서울--(뉴스와이어)--오는 2008. 9. 26.(OPEN PM 5:00)부터 10. 21.까지 종각역과 연결된 반디앤루니스 종로타워점 광장에서 모델포토플러스 주최, 한국시인협회, 민음사 등의 후원으로, 현대시 100주년을 기념하는 “사진에 기대어 시를 보다” 사진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한국시인협회를 비롯한 시문학계가 한국 현대시의 효시로 삼고 있는 육당 최남선의 “해에게서 소년에게(1908)”가 발표된 지 100년이 되는 해로서, 우리 시문학사에 “현대시 100주년”이라는 뜻 깊은 의미를 갖고 있어, 시문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 확산과 그 의미를 되새기기 충분한 자리가 될 것이다.

모델포토플러스 26명의 사진작가가 출품한 사진은 현대사를 길이 빛낼 유명 시인의 작품의 배경, 주제, 심상 등을 사진예술로 담아내고자 하였으며, 주제가 된 총 70편의 시가 함께 전시되므로 인지된 심상을 시각으로 느껴볼 수 있어 관람객에게 감상의 감흥을 더할 것이다.

사진전이 열리는 반디앤루니스 종로타워점의 르네상스광장은 거실을 서재로 사진전(2007년 6월), 책과사람전(2008.5월) 그림전시회를 갖는 등 대형서점의 문화를 위한 마케팅 공간에서 출발하여, 정통 갤러리로서도 손색 없는 열린 광장문화를 만들고 있다. “사진에 기대어 시를 보다” 사진전은 이와 같은 열린 공간에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다.

웹사이트: http://www.bandibook.com

연락처

반디앤루니스 서울문고 이재호 02) 2198-2304 016-597-9991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