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수험생 탈모, 단순 원형탈모 이상이면 전문가 상담 필요
아울러 충분한 수면, 적절하고 규칙적인 식사, 스트레칭으로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고, 심호흡을 통해 불안 증세를 해소하면서, 그동안의 많은 노력이 한순간에 수포로 돌아가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시기이기도 하다.
임성준(가명, 20세)군도 코앞으로 다가온 수능으로 바짝 긴장을 하고 있긴 하지만, 한편으로는 어서 시험일이 지나갔으면 하는 마음도 있다. 재수를 하고 있는 임군은 고3이던 작년보다는 오히려 여유로운 마음으로 수능을 준비하고 있다.
임 군은 “아버지가 탈모라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그래도 장가는 간 다음에 나타날 줄 알았어요. 근데 작년부터 머리에 구멍이 생기기 시작하는 거예요. 아버지가 무척 원망스러웠죠”라고 토로했다.
점점 학교도 가기 싫어지고 공부도 멀리하게 되었단다. 놀란 부모님은 임군을 데리고 탈모치료 전문한의원을 찾았다. 진단결과 임군은 유전형 탈모가 아니라 스트레스성 탈모였다. 다행히 기초체력이 받쳐주는 임군은 치료기간이 비교적 짧게 걸렸다.
발머스한의원 강여름 원장은 “예전에는 탈모가 40․50대에 나타나는 노화의 일종으로 여겨졌지만, 근래 들어서 10․20대로 급격하게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다. 공부에 집중해야 하는 수험생들에게 탈모는 공부를 할 수 없게 만드는 커다란 요인이 될 뿐만 아니라 심한 우울증을 동반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수험생탈모는 보통 원형탈모증의 형태로 많이 나타나는데,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몸의 기력이 저하되어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대부분의 원형탈모는 충분한 영양섭취와 적절한 운동으로 몸이 건강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회복되지만, 남성형 탈모증과 복합적으로 나타날 경우에는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은 모든 병을 예방하는데 우선순위다. 수험생 탈모도 수험생 건강수칙과 마찬가지로, 평소에 올바른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갖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며, 육식과 인스턴트 음식 섭취를 자제하고, 꾸준한 운동을 병행하면 된다.
아울러, 손가락 끝의 십선혈(十宣穴)을 이용해 하루 3회 이상 5분정도 머리를 골고루 두드려주면, 굳은 목과 어깨가 풀어지면서 머리가 시원해지고, 두피의 혈액순환도 원활하게 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탈모도 예방하고 공부에도 더욱 집중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라 할 수 있다.
도움말 발머스 한의원 강여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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