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의 건강을 위협하는 복부비만,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 복합적으로 실시해야

서울--(뉴스와이어)--비만의 여러 유형 중에서도 특히 복부비만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당뇨, 심근경색 등 모든 성인병의 근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이러한 복부미만은 일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규칙적이고 무엇보다 올바른 생활습관이 요구된다.

복부비만은 중년 남성과 여성에게서 흔히 찾을 수 있다. 비만의 진단은 통상적으로 키와 몸무게를 측정해 몸무게(kg)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 지수를 많이 사용한다. 동양인은 보통 이 체질지수가 23㎏/㎡ 이상일 때 과체중, 25㎏/㎡일 때 비만이라고 정의한다. 일반적으로 남성의 경우 체지방률이 25% 이상, 여성의 경우 30% 이상이면 비만으로 진단되며, 남성은 허리둘레 36인치 이상, 여성의 경우에는 34인치 이상이면 복부비만으로 판정한다.

우선 남성은 야근업무와 불규칙한 식사, 과도한 술자리, 흡연 등에 시달리는 직장인들이 복부비만에 노출될 위험이 높다. 팔과 다리는 얇아지는 반면 복부에는 체지방이 누적된다. 때문에 남성들은 복부비만으로 인한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통풍 등의 발생위험이 더 높고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 합병증 유발 위험도 수준이 높다.

반면 여성의 내장지방이 증가하는 시기는 보통 폐경 이후가 빈번하다. 여성의 복부비만은 호르몬의 영향, 에너지 대사율 감소 등 생리적 현상과 활동량의 부족 등 환경적인 요인인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여성 역시 복부비만으로 인해 심혈관계 질환이 발병할 위험도가 높아진다.

이러한 복부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지방, 고당분, 고염분의 칼로리가 많이 함유된 패스트푸드는 피하는 게 좋으며 단백질과 야채, 과일 등의 균형있는 영양 섭취도 잊어서는 안된다.

린 클리닉의 김세현 원장은 비만을 예방하는 식습관으로 “밥을 제시간에 정한 양을 천천히 꼭꼭 씹어 먹으며, 폭식을 삼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김 원장은 "복부비만에는 수영과 조깅, 사이클, 에어로빅 등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복합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좋으며,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빠른 걷기 역시 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린클리닉 개요
린클리닉은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피부과 전문의원 이다

웹사이트: http://www.lyhnclin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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