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바람의 화원, 톡톡 튀는 UCC서포터즈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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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1 09:10
서울--(뉴스와이어)--박신양, 문근영 주연의 SBS 바람의 화원(극본 이은영, 연출 장태유, 매주 수목 밤 9시 55분 방송)은 명작을 남겼던 김홍도와 신윤복의 삶과 사랑을 그린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홍도와 윤복, 그들만큼이나 큰 열정으로 임한 작품을 통해 온라인 세상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제 3의 드라마 스텝 ‘UCC 서포터즈’들을 공식홈페이지(http://tv.sbs.co.kr/hwawon)에서 만나볼 수 있다.

그들의 작품은 여러가지 카테고리로 나뉠 수 있다. 현장, 그림, 리뷰, 영어, 영상 등 다양하여 눈이 즐겁다. 홈페이지에 방문하는 대중들은 UCC 서포터즈가 올리는 작품들을 통해 드라마를 한번 더 되짚어보는 리뷰작업은 물론, 드라마에서는 미처 느끼지 못했던 또 다른 재미를 느끼기도 하고, 서로 공감하고 소통한다.

‘류짱’이 전해주는 <류짱의 현장일지>는 드라마 제작현장의 뒷얘기를 생생하게 리포팅하여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있다. 홍도가 먹고 취한 것의 정체를 막걸리가 아닌, ‘쌀 음료’라고 재치 있게 알려주기도 하며, 홍도가 크게 나온 사진에서 저 멀리 작게 보이는 ‘숨은 윤복 찾기’ 게임을 제안하기도 한다. 친구같이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같이 간단한 놀이를 하는 기분이 절로 든다.

특히, ‘야호랑이빨’이 <비밀의 화원>에 올리는 그림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단일 페이지가 조회수 32,000 여건을 기록하였다. 바람의 화원 포스터로 배우 문근영이 여자 신윤복으로 분한 그림을 섬세하고도 고풍적인 느낌으로 표현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또한, ‘후크선장’이 그리는 <피터팬 증후군>도 인기인데, 이 곳의 그림은 ‘야호랑이빨’의 <비밀의 화원>에서 볼 수 있는 그림보다는 좀 더 만화적인 느낌으로 상황설정이 재미있고 캐릭터가 귀엽다. 정향에게 한곡조 더 들려달라는 윤복의 애절한 눈빛을 흡사 슈렉2에 등장했던 ‘장화신은 고양이’처럼 표현했는가 하면, 홍도와 윤복이 그림싸움을 하다가 그림을 찢고 최고의 명대사 “야이~ 그지 같은 놈아!”를 외쳤던 장면도 더 인간적이고 재미있게 형상화시켰다.

누구나 글과 그림 등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픈 욕구를 느낀다. 그리고 그 열망을 통해 그려진 작품들은 대중과 소통할 때 더 큰 의미가 된다. UCC 서포터즈와 대중들이 서로 긍정에너지를 주고 받으며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는 SBS 바람의 화원 홈페이지(http://tv.sbs.co.kr/hwawon)를 본방사수 후에 들러서 나도 함께 참여해보는 것은 어떨까.

웹사이트: http://www.sbscontentsh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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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i 전략기획팀 류하나 대리 02-2001-6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