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교통도시, 생태친화도시, 자원순환도시 유형 중 지역 실정에 적합한 지자체의 추진계획을 10월초까지 신청받은 후, 과제선정위원회의 심의․평가를 거쳐 올해 말 5개의 과제를 선정하게 된다.
‘도시얼굴갖기 운동’은 우수한 자연환경이나 환경개선노력 등 도시마다 환경적으로 내세울 수 있는 자랑거리를 갖도록 함으로써 도시환경개선사업에 대한 지자체와 시민의 참여와 관심, 실천의지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환경부는 ‘07년부터 ’11년까지 총 25개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 아래 지난해 1차로 8개의 과제를 선정한 바 있다.
환경부가 지난 1차 시범과제에 대해 추진성과 평가분석을 실시한 결과, 근거 조례 정비, 추진 인프라 구축, 교육프로그램 실시 등을 통해 구체적 실천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해 녹색교통도시를 가꾸어나가려는 경남 창원시의 경우,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개정 작업에 이어 둘둘데이(매월 22일)를 시민 자전거타는 날로 지정하고 자전거 축제 대행진, 사랑의 중고자전거 전달행사를 갖는 등 시민참여를 위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었다.
또한 13개 도내 유관기관 단체와 기후변화대응 MOU를 체결하고 탄소포인트제를 도입한 제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자연생태해설사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생태학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 경남 하동 등이 우수사례로 평가되었다.
환경부는 도시얼굴갖기 운동을 통해 지자체와 시민이 스스로 환경보전노력을 도시문화로 상징화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지역실정에 밀착된 환경시책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적극적인 사례보급과 인센티브 개발을 통해 도시얼굴갖기 운동이 전 지자체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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