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KBCH) ‘제2회 전국 학생 바이오안전성 논술대회’ 개최

2008-10-02 10:31
대전--(뉴스와이어)--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硏, 원장 박영훈)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는 청소년에게 유전자변형생물체(LMO : Living Modified Organism) 및 바이오안전성(Biosafety)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자 '제2회 바이오안전성 논술대회'를 개최한다.

2007년에 개최된 '제1회 바이오안전성 논술대회' 공모결과 총 3,000여 건이 접수되었으며 ‘양날의 검, GMO’ 라는 주제의 천안 오성중 조성현 군과 ‘긍정적이고 합리적인 사고가 필요하다’라는 주제의 대전 노은고 조인영 양이 각각 중․고등부 대상을 수상한 바 있음.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 장호민 센터장은 “LMO와 바이오안전성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보고, 이를 논리적으로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자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논술대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생명硏이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제2회 전국 학생 바이오안전성 논술대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전국 중․고등학생은 지정된 논제 중 하나를 택해 A4 2매 이내 분량으로 작성하여 11월 7일(금)까지 바이오안전성포털 (www.biosafety.or.kr) 또는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주어진 논제 3가지는 LMO의 생산 및 유통에 대한 의견과 LMO의 활용 및 응용, 안전성 등에 관한 것으로 참고자료는 바이오안전성포털을 통해 얻을 수 있다.

1차 심사에서 각 부문별로 최종 선정 작품의 2~4배수를 선정한 후, 대학교수, 현직 교사, 현직 논술강사 등 외부 위원이 맡아서 2차 심사를 진행한다. 평가기준은 과학성(30%), 논리성(30%), 창의성 및 탐구성(30%), 표현력(10%) 5개 항목이다.

시상은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뉘어 이루어지는데, 대상에게는 각 각 지식경제부장관상(상장 및 상금 100만원)이 수여됨. 이외에도 각 부분별로 은상 2명, 동상 3명, 장려상 20명 등 총 54명에게 상장과 상금이 주어지며, 단체상(각 부분 1개교) 및 지도교사상(각 부분 2명) 또한 별도로 수여된다.

수상자 발표는 12월 초에 이루어질 예정이며, 수상작은 한국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가 분기별로 발간하는 『Biosafety』 2008년 12월호에 소개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응모요강은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042-879-8304, 8315)) 또는 바이오안전성포털(www.biosafety.or.kr)을 참조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kribb.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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