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알아야 다이어트도 성공…아당캠페인 건강한 다이어트 정보 제공
‘170cm에 64kg, 11kg 감량했어요.’란 글을 체중 감량 전후 사진과 함께 올린 주인공은 살을 빼기 전에는 가까운 사람들로부터도 등빨, 덩치, 떡대 같은 모욕적인 말을 아무렇지 않게 들어야 했다고 한다. 살 빼기 전 사진도 특별히 뚱뚱해 보이지 않았지만, 그런 얘기를 계속 듣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자신감이 없어지는 걸 느꼈다고. 지금은 다이어트 노력으로 11kg 감량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자잘한 군것질은 포기했지만, 아름다운 옷맵시는 물론 당당한 즐거움을 찾았다고 밝혀 부러워하는 많은 댓글을 얻었다.
27살 이 아가씨의 다이어트 비결도 특별한 것은 없어 보인다. 유산소 운동만으로 5kg 정도 감량하고 50kg대로 진입한 후 힙합 댄스 학원에 등록해 3개월간 격렬한 운동을 했다고 한다. 저녁식사는 6시 전에 반공기만 먹은 후에는 먹지 않고, 운동하다 지치면 단호박이나 찐 고구마를 소량 먹었다고 한다. 지금도 버스 정류소 3~4개 거리는 가볍게 걸어 다닌다는 이 아가씨의 몸매는 군살 없이 날씬한 것은 물론 탄력 있고 건강해 보였다.
물론 가장 큰 문제는 여성을 있는 그대로 보지 않고, 패션모델 같은 몸매에 견주어 평가하고 상처를 주는 그릇된 시선이다. 하지만, 가장 아름다운 20대의 나이에 비만체형 때문에 마음고생을 하는 여성이라면, 다이어트는 절대 지상과제일 수 밖에 없다. 그러다 보니 종종 잘못된 다이어트 방법으로 건강을 헤치고, 요요현상으로 인해 체중감량에 이어 살이 원래보다 더 찌는 악순환의 고리에서 헤쳐 나오지 못하는 여성들도 많다. 따라서 아름답고 당당하게 자신의 삶을 살 수 있도록 건강한 다이어트 정보로 도움을 주고자 대한비만체형학회와 대웅제약은 아름답고 당당하게 캠페인(이하 아당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대한비만체형학회의 정제연 총무이사(메디월드 피부 비만 클리닉 잠실점·시화점 대표 원장)는 아당캠페인의 취지를 의사와의 상담으로 자신에게 맞는 과학적인 방법으로 체중감량 계획을 세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만은 건강을 위해 고쳐야 할 질병이라는 인식 하에 의사를 찾는 것이다. 의사 처방에 따라 식이요법과 운동처방, 환자의 상태에 따른 제니칼, 엔비유 같은 전문 처방약 복용 등 과학적인 방법으로 자신에게 꼭 맞는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게 되면, 체중감량과 건강 두 가지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아당캠페인은 홈페이지(http://www.adang7.com)를 통해 10월 20일까지 ‘전국 다이어트 모의고사’라는 독특한 이벤트를 실시 중이다. 잘못된 다이어트 상식을 바로 잡음으로써, 건강 유지와 체중감량에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참가한 응모자에게는 푸짐한 경품 응모의 혜택도 주어진다.
아당캠페인: http://www.adang7.com
웹사이트: http://www.ons.or.kr
연락처
대한비만체형학회 사무국 02-552-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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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2일 1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