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비만체형학회, 아당캠페인의 ‘수능생을 위한 다이어트 추천’

서울--(뉴스와이어)--경기 한파의 영향이 대학수능 시험을 마친 수능생들에게도 영향을 미친다고한다.

수능생을 대상으로 각종 기업과 단체에서 벌여 오던 문화행사나 판촉행사가 올해는 대거 줄어든 것. 학교가 일찍 파하면 친구들과 함께 삼삼오오 노래방이나 PC방을 찾는 수능생들도 많다고 한다. 갑자기 많아진 시간이 당황스러운 수능생들이 대학 입학 전까지 남은 시간을 보람 있게 보내려면 무엇을 해야 할까?

첫째는 독서이다. 대학 신입생 시절에는 전공을 불문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기 위해 이수해야 할 교양과목이 많다. 따라서, 다양한 방면의 입문서를 읽어 보는 것도 좋고, 소설을 읽어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둘째는 건강을 챙기기 위한 운동이다. 하루 종일 움직이지 않고 책상 앞에 앉아 공부만 해온 수능생들은 팔다리가 가늘고 배만 나온 거미형 체형이 많다. 복부 비만은 건강과 미용에 아무 도움이 안 되는 만큼, 가급적 허리 군살은 빼 주는 것이 좋다. 수험기간 중 찐 살이 자리를 잡기 전에 올 겨울부터 가벼운 운동을 시작하자.

보다 효율적인 수능생의 체중 감량에 대해 대한비만체형학회 조인배 이사(G7클리닉 원장)의 도움말로 자세히 알아본다. 조인배 이사는 수험생의 체중 증가에 대해 고열량 식사에 운동부족, 공부와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 등이 지방 축적에 좋은 조건을 제공하기 때문으로 설명했다.

내장기관들이 모여 있는 복부는 혈청지방분해 효소가 허벅지 다음으로 적고, 피하지방이 뭉쳐 있기 쉬운 부위다. 그래서, 거미체형처럼 엉덩이와 허벅지, 복부에 찐 부분비만을 해소하기가 생각만큼 쉽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수험생의 체중 감량에서 첫번째 원칙은 ‘서두르지 않는 것’이다. 물론 체중 증가 상태를 오랜 기간 방치하면, 체중 감량은 요원해진다. 하지만, 입학 전까지 무리한 감량 계획을 세워 무조건 굶기나, 원푸드 다이어트처럼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요요현상으로 인해 살이 찌는 체질로 변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조인배 이사는 수능 시험을 보느라 그 동안 받은 스트레스를 풀면서 안정을 취해 마음을 편하게 가지는 것이 우선이라고 지적한다. 식단도 점검이 필요하다. 고열량 식단은 고단백 위주의 식단으로 바꾸고, 소식(小食)을 하는 것이 좋다.

야채, 과일과 해조류를 많이 먹어 변비를 없애고, 스트레칭과 함께 허리를 비틀어 주는 간단한 체조나 복부 마사지를 하면 장 운동과 복부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지방 분해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또한 필요하다면 추가적으로 만 16세(고2)부터 복용가능 한 안전한 약물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대한비만체형학회는 대웅제약 엔비유와 함께 올바른 다이어트 정보를 제공하는 ‘아름답고 당당하게 캠페인’(이하 아당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체질과 생활습관에 따른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추천 받고, 필요에 따라 의사처방에 의한 제니칼, 엔비유 등 약물요법 등을 병행해 과학적인 다이어트 계획을 수립하면, 더 아름답고 건강하게 체중감량에 성공하여 건강까지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대한비만체형학회 아당캠페인의 수능생 체중감량 원칙>

1. 급한 마음 먹기는 금물, 먼저 편안하게 긴장을 푼다.

2. 고열량 식단을 피하고, 고단백 식단으로 소식한다.

3. 과일, 야채, 해조류로 변비를 해소한다.

4. 체조나 걷기 등으로 가벼운 운동을 시작한다.

5.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과학적인 체중감량 계획을 세워 실천한다.

아당캠페인: http://www.adang7.com

웹사이트: http://www.ons.or.kr

연락처

아당캠페인 이재중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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