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 과자 없다”...불안 해소할 유기농 과자 출품 전시회가 열린다
중국산 분유에서 멜라민이 검출되고 연어어 가공식품, 과자류에까지 멜리민이 검출되었다는 보도가 잇따르면서 "먹을과자 없다"는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이때에 유기농으로 만든 과자류가 개발 생산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유기농 과자류의 원료는 중국산이 아닌 중앙아시아 키르키즈스탄산 밀이다. 한농이 해외농업을 통하여 직접 생산한 유기농밀로서 이미 국내에서 경쟁력있는 입지를 갖추고 있다. 한농은 2000년에 이미 중앙아시아 키르키즈스탄에 해외농업을 진출하여 유기농밀 뿐만아니라 다양한 곡류와 채소류를 생산하고 있으며 몇년전부터 유기농밀은 국내로 수입되어 동아제분을 비롯한 여러 업체에 공급되고 있다. 키르키즈스탄 유기농밀을 주 원료로 한 과자류와 제빵류들이 개발되면서 국내에서도 유기농과자류가 탄생되었다.
한농의 해외농업 수출입업무를 관장하고 있는 돌나라 통상 이정식 대표는 "최근에 불거지고 있는 과자에서 멜라민이 검출되어 무엇을 먹어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자신있게 유기농과자를 소개하고자 금번 '2008년 한농마을 유기농 대축제'를 기획하게 되었다. 행사에서 유기농과자 전품목을 전시도 하고 시식행사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농마을 유기농 대축제"는 이미 유기농의 메카로 잘 알려진 한농에서 해마다 안전한 먹거리의 보급확대와 인식확대를 목적으로 가을철에 열리는 유기농먹거리의 대제전으로 올해에는 상주시 시민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한농마을 유기농 대축제"에서는 120가지의 유기농음식을 직접 시식할 수 있는 유기농음식 품평회가 있으며, 유기농산물을 직접 시식하면서 평가하는 유기농산물 품평회가 있다. 또한 한국,필리핀,케냐 등의 전통문화공연과 유기농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황토염색체험 숯체험 송편만들기 고구마굽기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와 일곱천연의사체험교실, 흥부와 놀부 동화를 테마로 한 다양한 전시관도 열린다.
2008년 한농마을 유기농 대축제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상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리며 안전한 먹거리를 찾아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가을나들이로 방문하기에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돌나라한농복구회 개요
(사)돌나라 한농복구회는 지구환경회복운동을 모토로 화학합성농약, 비료, 제초제, GMO종자의 사용으로 망가진 땅과 먹거리를 대한민국의 토종종자와 천연/유기농업의 연구, 개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로 회복시키고, 농민과 대중에게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전세계에 친환경 유기농업을 위한 현지농장을 설립하여, 한국의 우수한 친환경 농업기술을 전파함과 동시에 한국인의 근면과 성실함, 문화를 전하는 국제교류협력도 적국 추진하고 있는 단체이다.
2008년 한농마을 유기농 대축제: http://festival.hannong.com
웹사이트: http://www.hanno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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