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랜드마크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제7회 풍류아고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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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일가
2008-10-06 10:07
서울--(뉴스와이어)--풍류일가는 오는 10월 24일(금) 충무아트홀에서는 “건축과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스페이스 마케팅’의 저자 홍성용 대표(모이 도시건축)를 모시고 제7회 풍류아고라를 개최한다.

파리의 에펠탑, 런던의 런던아이, 빌바오 구겐하임미술관.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모두 그 도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라고 불리는 건물들이라는 점이다. 에펠탑이 파리라는 도시의 이미지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은 누구나 아는 사실. 영국의 런던아이는 계획 당시 너무 식상한 형태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컸지만 연간 350만명, 일평균 1만명의 방문객이 방문하는 명소가 되면서 런던의 성공적인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빌바오 구게하임 미술관도 초기 파격적인 디자인과 예산 문제로 많은 반발을 불렀지만 개관 후 연평균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그리고 2008년 오세훈 시장은 ‘창의문화도시 서울’을 선언하면서 전 세계적인 랜드마크 경쟁에 뛰어들었다. 그 중 하나로 ‘동대문 디자인플라자&파크’를 서울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서울시는 2300억원 규모의 동대문운동장 공원화사업을 도심 재창조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고, 연평균 21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동대문 쇼핑타운에 대규모 디자인 플라자를 조성해 패션과 디자인의 메카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이렇듯 디자인이 21세기의 새로운 키워드로 부각되고, 공간을 창조하는 건축이나 인테리어에서 디자인의 가치가 중요한 시점에 모이 도시건축디자인 홍성용 대표는 ‘스페이스 마케팅’이라는 책을 통해 기업이 장기적인 브랜드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고, 기업 뿐 아니라 국가나 지방정부에서도 스페이스 마케팅을 활용하여 아름다운 나라,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어 낸다면 국가 경쟁력, 도시 경쟁력도 높아질 것이라고 조언한다.

오는 10월 24일(금) 제7회 풍류아고라는 “상상의 힘으로 매력적인 공간 만들기”, “유비쿼터스의 시대, 도시와 건축의 미래상”, “랜드마크를 넘어 러브마크로 진화하는 도시와 건축”등의 주제로 모이 도시건축디자인 홍성용 대표와 풍류일가 김우정 대표의 강의가 진행된다.

매월 문화를 통한 상상력 충전이라는 모토로 이루어지고 있는 풍류아고라는 강연과 공연, 경연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다. 2008년 4월부터 시작된 풍류아고라는 ‘컬처노믹스’, ‘스토리텔링’, ‘컬처코드’, ‘패션’, ‘디자인’을 비롯하여 건축, 영화, 게임, 드라마, 출판’ 등의 주제로 이어진다. 또한 오는 11월 22일(토)에는 만화가 이현세 선생님을 모시고 상상력을 통한 성공비밀을 모색하는 제8회 풍류아고라가 개최될 예정이다.

풍류일가와 대학내일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여성가족재단과 휴넷이 후원하는 ‘상상력 충전 프로젝트 풍류아고라’는 풍류일가 홈페이지(http://www.lutain.co.kr)에서 신청 할 수 있다.

문의 : 풍류일가 02-2235-8587

풍류일가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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