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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5 09:59
서울--(뉴스와이어)--3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츠마부키 사토시, 안도 마사노부 주연의 유쾌발랄한 청춘영화 <69 식스티나인>의 주제가 “사랑스러운 사람”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일본을 대표하는 두 꽃미남 츠마부키 사토시와 안도 마사노부가 주연으로 등장하는 <69 식스티나인>은 무라카미 류의 베스트셀러 청춘소설을 스크린에 옮긴 작품으로 좋아하는 여학생의 관심을 끌기 위해 학교에 바리케이드를 치고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엉뚱하면서도 즐거운 열일곱의 청춘을 그린 영화이다. 지난 3월 7일 일본 영화계의 떠오르는 신예인 재일교포 이상일 감독과 <키즈 리턴> <배틀 로얄>의 안도 마사노부가 내한해 기자회견 및 언론 인터뷰를 가진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69 식스티나인>을 위해 만들어진 주제가인 케미스트리의 “사랑스러운 사람”으로, 영화 속 ‘바리케이드와 페스티벌 프로젝트’의 주인공인 켄과 레이디 제인 마츠이의 수줍고 풋풋한 모습 그리고 켄과 아다마 일당의 통쾌한 활약상이 담겨있다.
<69 식스티나인>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 노래 ‘사랑스러운 사람’은 일본 가요계를 평정한 히트메이커 케미스트리가 참여한 첫번째 영화 주제가이기도 하다. 멤버 중 한 명인 도우친 요시쿠니가 가사를 썼다. 일본의 유명 작곡가들로부터 모은 무려 1,000여 곡에 달하는 후보곡 중에서 선택한, 케미스트리의 세번째 앨범인 <One×One>의 대미를 장식한 곡(전체 15트랙의 라스트에 수록)으로 도우친 자신이 프로듀스하기로 하고 고심 끝에 이 곡으로 선정했다. 작사 작업 도중 결정된 공동작업 방식에 따라, 영화의 완성 전 영상을 보고 가사를 덧붙이기도 하고 영화를 통해 영감을 얻는 방식으로 가사를 썼다고 한다.
동경하는 여학생에 대한 주인공 켄의 마음이 케미스트리라는 필터를 통과해 또다른 형태로 표현되었다. 사이먼 앤 가펑클이나 비틀즈를 연상시키는 친근감 있는 느낌의 어쿠스틱 트랙은 케미스트리로서는 새로운 영역의 사운드였다. 또한 절묘한 화음을 이루는 두 사람의 목소리와 완벽히 계산된 치밀한 코러스워크는 보컬 듀오의 극치를 이룬 작품이라는 평판이 자자하다. 신선하면서도 친근감 가득한 러브송이 완성되자 관계자 일동은 대만족했다는 후문이다.

1969년을 넘어서 현재에도 생생하게 살아숨쉬는 젊음의 한 시절을 경쾌하게 그려낸 청춘영화 <69 식스티나인>은 3월 24일, 그 유쾌한 질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여전히 우리들의 청춘 또한 바리케이드와 페스티벌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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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540-5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