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물공사, 2008 세계도매시장연맹 마켓어워즈 수상

서울--(뉴스와이어)--국내 최대 규모의 공영도매시장인 가락시장을 관리,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가 ‘08. 10. 1(수)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세계도매시장연맹 총회에서 지역사회 지원 부문 마켓 어워즈를 수상하였다.

첫 출전에 수상의 쾌거 이뤄

세계도매시장연맹(이하 WUWM)에서 2008년 처음 개최한 이번 마켓 어워즈는 시장혁신, 환경의 지속성, 지역사회 지원 세 부문으로 나누어 지난 1년간 탁월한 실행력을 보인 시장에 대해 시상이 이루어졌다.

수상자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3일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WUWM 총회에서 공식 발표되었다.

공사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역사회 지원부문 최우수 시장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공사는 2008년 WUWM 가입 첫 해에 수상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노력 인정받아

가락시장, 양곡시장, 강서시장을 운영하고 있는 공사는 상생과 나눔경영 실천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이번 수상은 그러한 노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

공사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원한 업적으로 우선 지역사회에 다양한 교육 서비스 지원이 있다. 어린이들이 직접 우리 농수산물의 소중함과 시장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장터놀이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어린이, 시민으로부터 열띤 호응을 얻었다.

유통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용적인 IT 교육을 실시하여 정보화 마인드 고취에 기여하였으며, 먹거리 안전성에 대한 시민고객의 뜨거운 관심에 적극 부응하여 현재 주부가 참여하는 안전성 검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나눔경영 실천을 통한 사회적 공헌 프로그램으로 1사 1촌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자매결연을 통해 부족한 농촌 일손을 해소하고 친밀감을 높이고 있다. 손쉽고 자연스러운 생활 침투형 기부문화 조성 운동인 직원 급여 끝전 기부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한 1만 포기의 김치를 담아 장애인, 무의탁 노인에 전달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락시장 푸른축제를 개최하여 참석한 2만 명 이상의 유통인과 소비자 및 지역사회 주민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WUWM 마켓어워즈 수상을 발판삼아 앞으로도 공사와 가락시장은 ‘고객가치 창조와 행복을 담는 기업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개요
서울시가 운영하는 가락시장에 위치한 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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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물공사 기획팀장 고두신 02-3435-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