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미디어 인터넷 생방송, 잇달아 어도비 기술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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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8 10:24

서울--(뉴스와이어)--한국어도비시스템즈는(www.adobe.com/kr, 지준영 대표) 오늘, 국내외 유수의 미디어사들이 인터넷 생방송 서비스를 위해 어도비 플래시 및 접근성, 확장성이 뛰어난 플래시 미디어 서버 등의 어도비 기술을 잇달아 채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넷 종합신문인 오마이뉴스(www.ohmynews.com)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TV중계사이트인 오마이TV는 지난 6월 5일부터 72시간 동안 릴레이로 진행된 촛불집회를 3박4일 동안 75시간 연속 생중계로 보도해 국내외 네티즌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마이TV는 어도비의 플래시 기술과 플래시 미디어 서버에 힘입어 순간 최대 동시 접속자가 4만 명을 넘는 가운데에도 고화질의 끊김 없는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촛불시위 인터넷 생중계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오마이뉴스는 작년 9월부터 어도비 플래시 미디어 서버 3(Adobe Flash Media Server, 이하 FMS 3) 및 플래시 CS3 프로페셔널(Flash CS3 Professional)을 활용하여, 씨디네트웍스를 통해 인터넷 생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전 시스템에서는 사용자의 여건에 따라 동영상 서비스가 불가능한 환경이 많아 더 많은 사람들에게 폭넓은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어도비 기술로 이러한 문제점을 말끔하게 해결하였다.

오마이뉴스 전략기획팀 이병한 차장은 어도비 기술을 채택한 것에 대해 “거의 대부분의 PC와 디바이스에 플래시 플레이어가 설치되어 있어, 사용자들이 쉽게 오마이뉴스의 동영상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고, 어도비 FMS3로 향상된 풀 스크린 콘텐츠를 끊김 없이 볼 수 있어 사용자가 대폭 증가하게 되었다. 더불어 어도비 FMS3는 트래픽 증가에 따라 서버를 확장하는 것이 매우 용이하여, 촛불집회 때 동시 접속자 4만 여명에 이르는 사용자의 갑작스런 증가에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어도비 플래시 기술과 플래시 미디어 서버에 의한 인터넷 생방송은 해외에서도 이어졌다.

해마다 이 시즌에 미국 전체를 달구는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인 북미풋볼리그(NFL)는 사상 최초로 이번 시즌의 전 경기를 미국 전역에 걸쳐서 처음부터 끝까지 인터넷으로 생중계한다고 발표했다. 9월 4일부터 시작된 이번 NFL 시즌을 어도비 플래시 기술을 이용해 중계하는 NBC는 www.NFL.com 와 www.NBCSports.com을 통해 일요 야간 풋볼(Sunday Night Football)경기의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을 제공한다. NBC는 인터넷의 인터랙티브한 성격을 살려 NFL 게임 동영상뿐 아니라 하이라이트 모음, 사용자가 자신이 원하는 카메라 앵글 조정하여 시청하기, 실시간 통계자료 등을 제공한다. NFL과 NBC에서 원활한 인터넷 방송을 위해 채택한 어도비의 기술은 어도비 플래시 미디어 서버 3, 어도비 플렉스 3, 어도비 플래시 CS3 프로페셔널, 어도비 포토샵 CS3 이다.

에미상(Emmy Award) 수상에 빛나는 어도비의 플래시 기술은 현재 웹 상의 고품질 영상을 위한 세계적인 표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플래시 플레이어는 현재 전 세계 인터넷 연결 가능한 PC 의 99%에 설치되어 있으며, 인터넷 마케팅 연구그룹, 컴스코어(comScore)에 따르면, 미국 내 82%, 전세계의 73%가 어도비 플래시 기술을 통해 동영상을 즐기고 있다.

국내외 인터넷 생방송에 연달아 어도비 기술이 채택된 것에 대해 한국어도비시스템즈 마케팅 총괄 박민형 전무는 “어도비의 리치 인터넷 애플리케이션 환경은 웹을 통한 컨텐츠 배포 및 공유 방법에 있어서 사용자 경험을 진화시키고 있다. 즉, 시청자가 인터넷을 통해 뉴스나 스포츠를 더욱 생생하게 접하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한 환경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어도비가 앞장을 서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오마이뉴스에 대하여
2000년 2월 22일 오마이뉴스(주)에서 창간한 인터넷신문이다. 종합 일간지로, 하루에 4번 이상 톱기사가 업데이트된다. 사시는 '뉴스 게릴라들의 뉴스연대-오마이뉴스'. '모든 시민은 기자'라는 기치를 내걸고 직업 기자에 의한 심층취재 뉴스와 일반 시민 기자에 의한 생활체험 뉴스를 5:5 비율로 편집, 기사의 형식과 내용을 파괴하였다. 2004년 1월 제3세대 인터넷신문을 선언하고, 같은 해 2월부터 오마이TV 시민앵커뉴스 방송을 시작하였다. 2004년 9월 현재 광주·전라, 대구·경북, 부산·경남, 대전·충남 등 4개의 국내 지사가 있다.

어도비시스템즈에 대하여
어도비시스템즈는 시간, 장소, 매체에 구애 받지 않고 아이디어와 정보를 생성하고 전달할 수 있는 방식을 혁신한다. 한국어도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adobe.com/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제품 소개: 어도비 플래시 미디어 서버 3 (Adobe Flash Media Server 3) 소프트웨어

확장성이 매우 뛰어난 서버 당 스트리밍 용량을 비롯,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9의 H.264 영상 표준 및 HE-AAC 오디오 표준을 지원, 최고급 동영상 컨텐츠를 풀 스크린으로 즐길 수 있다. 뉴스, 콘서트, 스포츠 경기 등의 라이브 영상을 포함한 다양한 고급 기능을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웹 영상 포맷에 보다 경제적인 비용으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다양한 브라우저와 OS 환경에 상관없이 PC, 인터넷, 모바일 기기를 통해 녹화 영상은 물론 실시간 영상까지, 다양한 사용자들에게 보다 풍부한 영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FMS3는 비디오 컨텐츠를 사용자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원하는 시간에 받아볼 수 있는 영상 서비스인 VOD(Video On Demand)를 제공하여, 기존 무료 웹 서버를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보다 한 차원 높은 차세대 영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암호화된 스트리밍은 모든 온라인 컨텐츠의 DRM(Digital Right Management, 디지털 저작권 관리)을 위한 중추적인 기능을 제공하여, 온라인 컨텐츠 서비스 업체가 당면하고 있는 DRM이슈까지 한번에 해결해주는 차별화된 제품이다. 어도비 플래시 미디어 서버3 제품군은 ▲라이브 및 VOD(Video on Demand) 스트리밍을 위한 ‘어도비 플래시 미디어 스트리밍 서버3’ ▲확장가능한 맞춤형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와 소셜 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어도비 플래시 미디어 인터랙티브 서버 3’ 등 2개 제품으로 구성된다.

한국어도비시스템즈 개요
어도비시스템즈는 시간, 장소, 매체에 구애 받지 않고 아이디어와 정보를 생성하고 전달할 수 있는 방식을 혁신한다. 한국어도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adobe.com/kr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adob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