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원어민 영어강사의 ‘한국에서 해 본 일 20가지’와 ‘해 보고 싶은 일 5가지’

서울--(뉴스와이어)--한국에 있는 대부분의 원어민 영어강사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묵묵히 잘 수행하고 있고 불평과 불만이 있어도 겉으로는 내색을 잘 하지 않는다. 하지만 일부 원어민 영어강사들이 한국과 한국인에 대해서 불평, 불만 얕보는 의식들을 자신들의 속한 포럼에서 표출하여 이것을 문제 삼는 한국인들과 인터넷 상에서의 상호 비방이 꼬리를 무는 경우가 간혹 있다.

그런데 최근 자신이 한국에서 한 일에 대해 자랑스럽게 이야기한 한 원어민 영어강사의 글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그는 다른 원어민 영어강사들이 한국에서 해 보지 못한 것들을 자신만이 해 본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고, 한국에서의 생활을 즐기느라 불평·불만 할 시간조차 없어보인다. 무엇보다고 이 친구는 남들이 자기 뜻과 다르다고 현재의 제도를 욕하고 비난하고 싸울 때, 자신은 현재를 긍정적으로 인정하면서 나름대로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만족하고 한국에서 살아 왔다는 점이 높이 평가되고 있다.

서울컴(WWW.SEOUL.COM)의 원어민 영어강사 포럼은 그가 자랑한 자신이 '한국에서 해 본 일 20가지'와 '해 보고 싶은 일 5가지'를 번역하여 소개 한다.

"나는 한국에서 회 먹는 것을 제외하고는 이것 저것 다 해 봤다. 앞으로도 회를 먹을 생각은 없다. 징그럽다.
나는 아직 남들이 해 보지 않은 것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다음에 보통 사람들이라면 해 보지 않았을 그러나 나는 해 본 것들 중 대표적인 것, 20가지를 소개한다. "

1) 모타사이클 소유하기
2) 자동차를 3대 째 소유하기
3) 3년에 아파트를 5번 옮기기
4) 고속도로에서 자건거로 30키로미터 달리기
5) 고속도로에서 내 두번째 차인 마티즈로 180키로 미터로 달리다가 차가 뒤집어져서 바닥이 위로 올라 오기. 그래서 3번째 차를 구매
6) 내 학원 사업을 시작
7) 교회의 한국인 친구를 도와서 로데오거리 지하철 입구에서 의류 판매하기
9) CTV 출연 (한국 기독교 TV)
10) 서울에서 제주까지 차로 가기
11) 서울에서 완도 페리 부두까지 2시간 미만에 달리기 (평균 5시간 거리)
12) 내 앞에서 20건 이상의 자동차 사고 목격하기
13) 그 중의 한건은 내가 일으키기
14) 내 앞에서 자동차에 치여, 병원에 입원한 유치원 여자 어린이 방문하여 곰 인형 갖다 주기
15) 자전거로 분당에서 수원까지 달리기
16) 사소한 교통 위반으로 10번 이상 걸렸으나 9번은 훈방되고, 1번은 티켓 받았는데 그 이유는 내 모타사이클의 소음이 심해서
17) 한국어 별도로 공부하지 않고 배우기
18) 한달에 8천불 이상 벌기
19) 범죄자를 잡기 위해서 경찰과 같이 일하기
그리고
20) 드럼 연주 대회에서 우승하기 그리고 그 드럼 회사 "두기두기"의 외국인 대변인이 되기

"다른 사람들은 이미 해 봤을지도 모르는 것 들 중에 내가 아직 해 보지 못한 5가지가 있다."

1) 한국에서 음반을 출반 하기
2) 외국 차를 수입해 들여 오기
3) 좀 더 크게 학원 사업을 하기 위해서 빌딩을 짓기
4) 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한 남자 중의 하나 되기
5) 한국에서 비 한국인 친구를 사귀기
자료 출처 : http://forums.galbijim.com/viewtopic.php?p=13160&highlight=#131600

이 친구가 한국에서 원어민 영어강사를 하면서, 별도로 해 봤거나 해 보고 싶은 것들의 목록을 보면 우리가 칭찬이나 감탄할 만한 일들이다. 또는 어떤 것들은 반성을 하게 되기도 한다. 또한 하고 싶은 것은 꼭 해 봐야하는 모험심과 실천적 재주는 우리 한국 젊은이들도 배울 필요가 있어 보인다.

서울컴(WWW.SEOUL.COM)의 원어민 영어강사 포럼에 지금까지 올린 50여개의 영문 글들에 대해 대부분 2000번 내외의 조회를 기록하고 있다(한 ID로는 일정 시간내에 몇번을 조회해도 단 1번의 조회로 기록됨). 대부분 글의 내용이 자신의 의견에 맞지 않는다 해도 비난의 커멘트 하지는 않고, 그냥 묵묵히 읽고 가는 것으로 해석이 되어 원어민강사들의 한국내의 정보를 얻고자하는 열망이 큰 것으로 보인다.

서버테크 개요
생략

웹사이트: http://www.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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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 02-568-2255(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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