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은 CEO데이...비즈니스앤 24시간 특집 편성, 전 세계 유명 CEO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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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틀조선일보 코스닥 033130
2008-10-09 09:31
서울--(뉴스와이어)--삼성경제연구소에서 지난 8월에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CEO의 94%가 ‘남몰래 눈물 흘려봤다”고 답했고, 50%가 ‘내년 경영 활동에서 가장 마음을 얻고 싶은 사람은 사내 임직원’이라고 한다. 한 조직의 리더이자 최고의사결정권자로서 CEO는 조직 구성원들에게 비전을 제시하고 조직의 생계를 이끌어가는 막중한 책임이 따르는 자리다. 하지만 CEO는 슈퍼맨이 아니다. 리더이기에 앞서 구성원들과 똑같이 감정을 느끼는 인간인 것이다.

한편 기존의 CEO 이미지에서 벗어나 친근하고 새로운 이미지로 다가오며 변화를 주도하는 CEO들도 화제다. 일본 미라이공업 야마다 사장이나 영국 버진그룹 리처드 브랜슨은 괴짜 CEO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SK텔레콤 김신배 사장이 직원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기도 했고, 충청하나은행 경영진은 직접 앞치마를 두르고 실내포장마차를 운영하는 등 아이디어도 각양각색이다. CEO 스스로가 권위를 벗고 직원과의 소통을 위해 ‘Fun경영’에 힘쓰고 있다.

이 같은 경영 트렌드를 반영하여 케이블 채널 비즈니스앤 주최, 중소기업청 후원으로 ‘사장님 힘내세요’라는 구호를 내세워 CEO데이를 선정, 매년 10월 25일을 기념한다. CEO와 발음이 비슷한 10월 25일(십이오)을 CEO데이로 선정한 것. 자녀들이 어버이날에 부모님께, 제자들이 스승님께 스승의 날에 감사를 전하듯 직장인들도 1년에 하루를 정해 CEO에게 감사를 전하고, 격려하자는 캠페인이다.

비즈니스앤은 첫 발걸음으로 홈페이지(http://businesstv.co.kr/ceoday/)에서 ‘BEST CEO AWARD’이벤트를 실시한다. ‘내가 겪은 최고의 사장님’을 칭찬하는 사연을 적으면 추첨을 통해 사연의 주인공인 CEO에게 개그맨 출신 CEO가 운영하는 ‘고명환 꽃 배달’의 꽃과 케잌을 직접 선물한다.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10월 20일까지다. 행사를 기획한 비즈니스앤 조화영팀장은 “보통 온라인 커뮤니티에 회사와 상사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일은 많지만, 칭찬을 하는 일은 드물다. ‘BEST CEO AWARD’이벤트를 통해 비즈니스인들 사이에서도 ‘온라인 선플문화’가 확산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또 10월 22일 광화문을 중심으로 ‘사장님 힘내세요’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열정 또는 정열을 뜻하는 꽃말을 지닌 ‘선인장’을 직장인에게 나누어 주어, CEO DAY를 기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비즈니스앤은 10월 25일(토) CEO데이 당일에는 세계적인 스타 CEO들에 관한 프로그램을 특집으로 편성해 24시간 동안 방송할 계획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빌게이츠 회장, 잭웰치, 영국 버진그룹의 리처드브랜슨 등 세계적인 그룹의 리더들의 인터뷰 프로그램인 ‘더리더스’와 하워드슐츠, 록펠러 등이 출연하는 ‘세기의 부자들’, 코코샤넬, 워렌버핏 등의 성공이야기를 다룬 인물 다큐멘터리 ‘파워피플100’, 국내 연예인 출신 CEO들을 다룬 ‘스타성공다이어리’, 친구들을 통해 CEO에 대해 들어보는 ‘윤은기의 CEO&Friends’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행사를 후원한 중소기업청 홍석우 청장은 “불경기일수록 경영진과 직원의 소통이 절실히 요구된다. CEO데이를 통해 중소기업 CEO와 직원들의 사기를 충전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모든 기업의 ‘상생경영’에 이바지하고자 행사에 참여했다.”며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후원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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