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신의 저울 홈페이지 훈훈함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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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0 10:14
서울--(뉴스와이어)--프리즌 브레이크와 비교되며 극적 긴장감을 더해가고 있는 SBS 프리미엄 드라마 ‘신의 저울’ (극본 유현미, 연출 홍창욱 / 매주 금요일 9시 55분 2회 연속 방송)이 극중 엄숙한(?)분위기와는 달리 공식홈페이지(http://tv.sbs.co.kr/scales)에서는 남부럽지 않은 훈훈함을 과시해 화제다.

▲ 최팀장의 제 3의 눈…촬영은 진지, 그 외엔 화기애애한 모습 전해

NeTV작가 ‘최팀장’이 전하는 인기코너 ‘최팀장의 제 3의 눈’에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극 중 어쩌면 대립구도로 있는 장준하(송창의)와 김우빈(이상윤)은 ‘최팀장’이 전하는 사진을 봐서는 촬영현장에서 오래된 친구처럼 무척이나 가까운 사이다. 드라마 소품으로 있는 주스를 다 마시라는 송여사(김서라)의 농담 한마디에도 웃느라 NG를 많이 내서 결국 5잔의 주스를 비워냈다는 에피소드가 담겨있다. 열심히 촬영하다가 갑작스런 최팀장의 카메라 컨텍에 놀라 어색한 포즈를 취해준 사진 등 출연진들의 친근감 있고 장난스러운 모습들을 엿볼 수 있다.

또한, NeTV작가 ‘자유로’가 들려주는 리뷰인 ‘자유로의 저울’ 코너는 간결한 드라마 리뷰와 더불어 각 사건에 대한 법적 지식과 예상판결 등을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명쾌한 설명으로 주목 받고 있다. SBSi 신의 저울 담당 웹PD는 “드라마 제작진도 자유로의 저울 코너를 무척이나 흥미롭게 읽으며 다음 편을 기다리는 분위기다. 법률용어가 섞어 어려울 수도 있는 이 코너는 네티즌들도 즐겨 읽어 ‘최팀장의 제 3의 눈’과 함께 페이지뷰도 무척 높다.”고 전했다.

▲ 배우들 공식홈페이지에 글 남겨, 훈훈한 동료애 과시!

한 네티즌은 “배우들 비주얼도 훈훈, 연기도 훈훈, 게다가 탄탄한 스토리 구성까지. 두말하면 잔소리!”라며 SBS ‘신의 저울’의 훈훈함을 단적으로 표현했다. 그들은 동료애마저도 훈훈하여, 공식홈페이지에 주인공들 모두가 글을 남겨 네티즌들을 반갑게 했다는 후문.

출연진 중 가장 먼저 글을 남긴 이상윤(김우빈 역)은 “촬영현장 분위기와 팀웍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만큼 좋답니다. 서로서로 도와가며 작업하고 있고 오히려 작품 속에서 불편한 관계에 있는 연기자끼리도 서로 장난칠 정도로 너무너무 즐겁게 작업하고 있답니다. 신인인 저게도 선배님들께서 아낌없는 조언과 도움을 주셔서 정말 너무너무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습니다. 분명 보시는 시청자 여러분께도 이러한 행복한 분위기가 전달되리라 믿습니다.” 라며 자신의 행복함이 시청자들에게도 전달되길 기원했다. 송영규(문학범 역)는 홈페이지에 직접 글을 남겨 팀내 분위기를 이렇게 전했다. “우리 신의저울팀, 정말 서로를 신뢰하는 분위기에서 모든 스텝과 배우들이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몇 편의 드라마 현장을 다녀보았지만 이번처럼 서로 가족처럼 동료애로서 똘똘 뭉쳐 본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라며 끈끈한 동료애를 아낌없이 표현했다. 그리고 최근엔 송창의(장준하 역)도 이런 글을 남겼다. “정말 좋으신 홍창욱감독님 또 문성근선생님 많은 선배 연기자님께서 잘 이끌어 주셨구, 우리 후배 배우들도 열심히 촬영에 임해서 따뜻한 작품으로 만들어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라고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 김유미(신영주 역) 역시 연기자들과 스텝들의 단합을 과시하며 “여러부운~높아진 가을하늘만큼이나 행복 가득하세요~~참, 감기조심요^^”라는 시청자들을 향한 안부인사도 잊지 않았다.

‘신의 저울’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우빈이 떨어뜨린 사건의 중요한 단서가 되는 키홀더에 대한 시청자들의 구매문의가 무척이나 많다. 드라마에 등장했던 그 키홀더는 드라마를 위해 별도 제작된 것이었지만, 요청에 따라 곧 시중에 판매될 예정이다. 그에 앞서 홈페이지에서 ‘키홀더를 찾아라!’ 이벤트를 통해 경품으로 제공되고 있어 많은 이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SBS 프리미엄 드라마 ‘신의 저울’ (http://tv.sbs.co.kr/scales)은 10일 오늘 밤 9시 55분에 11회와 12회가 방송된다.

웹사이트: http://www.sbscontentshu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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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i 전략기획팀 류하나 대리 02-2001-6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