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의 최신 연구동향에 관한 컨퍼런스 개최

2008-10-12 10:26
대전--(뉴스와이어)--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硏, 원장 박영훈, www.kribb.re.kr)은 10월 13일(월)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나눔관 대회의장에서 “대사증후군의 최근 연구동향”에 관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 생활습관인 대사증후군은 뇌졸중이나 동맥경화와 같은 심혈관 질환의 원인이 되어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등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는 질환에 대한 최근 연구동향을 관련 분야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으로 1부와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 일본 군마(Gunma)대학의 키따무라(Kitamura) 박사는 “인슐린표적장기에서의 FoxO1 의 기능”, △전남대 최흥식 교수는 “고아 핵수용체, ERR-gamma와 간의 당신생 연구”, △경북대 의대 이인규 교수는 “지방간의 치료와 알파 리포익”에 대해 발표하며 2부에서 서울대 김재범 교수는 “세포성장 및 분열에 대한 아디포넥틴의 역할”에 대해, △충남대 의대 송민호 교수는 “인슐린 작용 및 세포에너지대사와 NQO1의 기능”, △미국 잭슨연구소의 리이터(Leiter) 박사는 “식이 유도비만 동물모델에서의 Nnt 유전자의 역할에 대한 연구”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한다.

생명硏 이철호 박사는 “대사증후군은 전 세계적으로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대표적인 성인병으로서 발병원인을 정확히 규명하고 새로운 치료법을 시급히 확립해야 하는 질환으로서, 국내외 대사증후군 연구 전문가들과 최근 연구동향과 관련 연구 활성화를 통한 생명공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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