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89%, 상사 무능하다고 느낀 적 있어”...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 설문조사
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자사회원인 직장인 1,435명을 대상으로 “상사가 무능하다고 느낀 적이 있습니까?”라는 설문을 진행한 결과, 89.1%가 ‘있다’라고 응답했다.
상사가 무능하다고 느낄 때는 ‘비효율적인 업무방식을 강요할 때’(66.9%,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부하직원 관리를 잘 못할 때’(50.1%), ‘업무를 해결 못하고 붙잡고 있을 때’(39%), ‘윗사람에게 굽신거리며 아부할 때’(34.6%), ‘상사 일까지 다 떠맡게 될 때’(28.9%), ‘회사에서 대접받지 못할 때’(25.8%) 등이 있었다.
무능한 상사 때문에 스트레스 받은 경험은 95.3%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정도는 ‘짜증이 나는 정도’(53%), ‘두통, 소화불량 등 건강에 이상을 줄 정도’(24.6%), ‘업무에 집중이 안 되는 정도’(22.4%)의 순이었다.
하지만, 이런 상사의 무능함에 대응하는 방법으로는 ‘그냥 가만히 있는다’(27.2%)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계속해서 ‘소신껏 할 말은 한다’(25%), ‘혼자서 일을 해결하려고 애쓴다’(16.8%), ‘퇴사를 고려한다’(14.6%), ‘상사에게 완곡하게 말한다’(7.6%)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응답자의 77%는 상사보다 자신이 더 유능하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유능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업무수행 능력’(69.6%, 복수응답)을 가장 많이 선택했고, ‘대인관계 능력’(39.3%), ‘근면 성실한 태도’(37.3%), ‘책임감’(36.9%), ‘업무 열정’(29.4%), ‘위기관리 능력’(27.7%) 등이 있었다.
사람인HR 개요
사람인HR은 '국민에게 사랑 받고, 신망 받는 착한 기업'이라는 비전 아래, 차별화된 다양한 취업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크루팅 전문 기업이다. 주력사업인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2년 연속 수상, 국가브랜드대상,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대상, 대한민국 윤리경영 대상, 일자리창출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구인구직사이트분야 4년 연속 1위 등을 기록했다. 또한 헤드헌팅, 인재파견, 취업지원 사업 각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높은 브랜드 파워를 보이고 있다. 2012년 2월 업계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며, 대한민국 리크루팅 허브로서 그 성장성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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