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tlezone, 김민수-이주영 쌍포 앞세워 결승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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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텍
2008-10-14 11:28
서울--(뉴스와이어)--연승행진 중인 Battlezone이 22킬의 신화를 쓴 김민수와 무려 2번이나 몬스터킬러에 오른 이주영을 앞세워 서든어택 곰TV 리그 결승 직행을 노린다.

최고의 서든어택 팀을 가리는 '마이크로소프트 익스플로러3.0 서든어택 곰TV 리그(이하 서든어택 곰TV 리그)'의 4강 경기가 오는 10월 15일 오후 6시 30분 곰TV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이 날 경기를 통해 결승에 진출할 두 팀이 결정되기 때문에 결승전보다 더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먼저 ANNEX.MiraGe와 SJ|Gaming이 4강에서 맞붙는다. ANNEX.MiraGe는 지난 ‘e-stars 서울 2008 서든어택 아시아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했고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2008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에서 서울 대표로 선발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는 팀. 지난 8강에서 난적 KSP-Gaming을 꺾고 4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맞서는 SJ|Gaming은 홈 그라운드인 신정동의 이점을 십분발휘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지난 ‘e-stars 서울 2008 서든어택 아시아 챔피언십’에서 ANNEX.MiraGe에게 아쉽게 패해 3위를 차지한 바 있기 때문에 이번 4강에서 그 때의 빚까지 다 갚아주겠다는 각오다.

이어 서든어택 곰TV 리그에서 화제의 중심인 Battlezone과 #apos가 마지막 4강 티켓을 놓고 경기를 펼친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Battlezone은 김민수와 이주영의 쌍포를 내세워 8강행을 노린다.

김민수는 지난 16강 경기에서 22킬 8데스를 기록하며 단연 서든어택의 영웅으로 떠오른 선수. 신기의 샷 감각을 앞세워 현재 베스트 킬러 1위를 달리고 있다. 게다가 라운드 평균킬에서도 1.08을 기록하며 다른 선수들을 압도하고 있다.

또한 이주영은 2번이나 몬스터 킬러에 등극하며 한껏 물오른 실력을 과시하고 있다. 몬스터 킬러는 혼자서 상대방 5명을 모두 잡아낸 선수에게 부여되는 칭호로 뛰어난 실력뿐만 아니라 운도 따라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리그 우승보다 더 어렵다. 게다가 이주영은 베스트 킬러 상위 10명의 선수들 중 가장 적은 18데스를 기록하는 등 정밀한 샷 감각 외에 뛰어난 생존력도 갖추고 있어 가장 상대하기 까다로운 선수로 꼽히고 있다.

서든어택 곰TV 리그를 담당하는 한규복 PD는 “최고의 팀들이 올라온 만큼 이번 서든어택 곰TV 리그 4강 경기는 가장 치열한 혈전이 예상된다”며 “특히 Battlezone의 김민수, 이주영 외에 어떤 선수가 새로운 영웅으로 탄생할 지 기대된다” 말했다.

서든어택 곰TV리그 4강 경기는 10월 15일(수) 오후 6시 30분에 목동 영상고등학교에 위치한 곰TV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곰TV(www.gomtv.com)를 통해 생방송으로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벤트를 통해 현장 관람객과 온라인 시청자 모두에게 FPS 게이머들이 가장 선호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인텔리 마우스 익스플로러 3.0, 곰TV VIP상품권, 서든어택 게임 포인트 등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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