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패스, 대법원 무인증명발급기용 RF단말기 납품
대법원이 추진하는 “무인 인감증명 발급기용 USB형 보안카드”는 인감증명서 발급에 플라스틱카드로 사용하던 방식에서 USB형 보안카드를 사용함으로써 민원인의 보안성 및 편리성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대법원에서 추진하는 "무인 인감증명 발급기용 USB형 보안카드"는 서울 8개 등기소를 포함, 전국 44개 등기소에서 설치되어 10월 중순부터 서비스 할 예정이다.
(주)사이버패스의 신찬식 본부장은 “금번 대법원에 납품하는 단말기는 공공기관에서 서비스의 신뢰성 및 안정성을 검증받은 자리였다”고 전하며, 향후 지속적인 단말기 개발과 응용솔루션 개발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IC/RF 단말기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서비스로 무인 증명 발급기에서 비 접촉 방식의 USB인증키로 인감증명서 등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민원인은 기존의 서류발급 인증방식을 버스나 지하철처럼 간단한 터치방식으로 바꿔 속도개선 및 보안성 강화효과로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본 사업을 시작으로 지난 9월 10일 양사간 체결한 공동사업을 위한 제휴협약에 따라, (주)사이버패스와 (주)하나터치는 오는 12월에 시범서비스 예정인 (주)보광훼미리마트의 서울·경기 약 2,200개 매장에 5천대 규모의 RF후불결제용 단말기를 보급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였으며, 우정사업본부에서 주관하는 RF후불결제용 단말기 보급 사업에도 공동으로 참여하기로 하는 등 공공기관 및 일반 유통점에 본격적으로 단말기 보급에 나설 예정이다.
이로써 (주)사이버패스는 점차 확산되어 가고 있는 스마트카드 시장의 리더로서 전체 40조원 규모의 스마트카드 시장에서 확실한 자리 매김을 할 수 있는 성장동력을 확보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cyberpa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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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2월 1일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