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P(Platelet Rich Plasma)활용 범위 미용·성형분야 등 다양해져

서울--(뉴스와이어)--최근 PRP(Platelet Rich Plasma)를 이용한 미용, 성형시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PRP란 고농축의 혈소판이 함유된 자가혈병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치료의 대상이 되는 환자 자신의 혈액이기 때문에 전염이나 과민반응 등의 부작용에 대한 부담이 없다는 특징이 있다. 의학계에서 이 PRP라는 것을 활발히 이용한지는 20년이 채 안되었다. 초기에는 골이식이나 임플란트를 심을 때 협착률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다가 1990년대 후반에 이르러서 화상치료, 피부궤양 치료 등에 이용되기 시작했다.

근래 들어서는 안면성형을 비롯한 주름제거, 흉터치료 등까지 그 활용 범위가 폭넓어졌는데, 미용성형분야에서의 PRP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일각에서는 수술하지 않고 간단한 시술로 변화할 수 있는, 이른바 쁘띠성형계의 새바람의 등장이 아닌가 하는 조심스러운 견해를 보이기도 한다.

PRP의 활용도가 높아진 이유에는 PRP를 분리해낼 수 있는 장비의 영향도 매우 크다. 과거에는 세포분리기 등을 통해서만 PRP를 얻을 수 있었는데, 이런 장비는 당연히 매우 큰데다가 비쌌으며 이용할 경우 발생하는 비용소모도 컸다.

또한 당시에는 대부분 중심정맥에서 혈액을 얻었고 필요한 혈액량은 약 450ml 였으니 결론적으로 수술실에서만 PRP를 얻을 수 있었다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점차적으로 치과나 성형외과, 피부과 등에서 PRP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자 조금 더 효율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장비들이 개발되었다.

Harvest Technologies의 SmartPReP과 Implant Innovations의 PCCS 등을 비롯해 최근 국내에서 주목받는 RegenLab의 RegenPRP와 같은 장비들은 모두 FDA 승인이나 CE Mark를 획득한 제품들로 PRP생성에 필요한 혈액량은 감소시켰으며 혈소판 농축율이나 생산율, 회수율이 기존의 장비들에 비해 높다. 특히 국내에서 ‘피주사’라는 별칭으로 통하는 RegenLab의 RegenPRP같은 경우는 정품 RegenKIT를 이용해 원심분리 하였을 경우 가장 적합한 상태의 PRP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해 RegenPRP의 국내 공급업체인 Regen Korea 측은 “보톡스도 미국 앨러건사의 보틀리늄톡신 A가 보톡스란 이름으로 통칭될 만큼 효과가 가장 적합한 것으로 인정되어 앨러건사의 정품인지 아닌지를 확인하고 쓰는 이들이 많은 것처럼 PRP도 리젠ACR키트를 이용한 원심분리를 하는 것이 PRP를 최적화 할 수 있는 물질들을 농도, 분리시간, 크기, 속도 등등에서 가장 적합한 PRP를 얻어내게 하는 방법이므로 PRP 또한 Regen ACR키트를 이용하여 얻은 PRP 정품인지 확인을 하고 써야한다”고 전했다.

보톡스는 초기에는 주름개선의 도움을 주는 방법으로 출시되었지만 그 응용도는 점점 다양해져 사각턱 시술, 다한증 치료, 온몸의 보톡스로까지 발전하였으며, PRP도 임상의사의 창의성과 응용방법에 따라 그 활용도가 매우 다양하다. 이에 근거하여 본다면 PRP가 차후 어떤 형태로 이용이 될지에 대한 기대감을 가져보는 것도 무리는 아니지 않을까 한다.

웹사이트: http://www.regenac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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