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환경부는 2008. 10. 15(수), 환경부 회의실에서 기획재정부, 농림수산식품부, 경남도, 전남도 등 관계기관과 남부지방 식수난 해소를 위한 긴급회의를 갖고, 최근 이상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경남, 전남 일부지역에 지하수 관정 개발을 위한 사업비를 국고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긴급히 강구해 나가기로 하였다.

금번 가뭄으로 운반 및 제한급수 등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지역은 경남 및 전남지역 16개 시군 230개 마을 18,224세대(43,858명)이며 이들 지역 대부분은 현지 조사결과 지방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산간마을 등으로 지하수 사용을 위한 관정개발이 필요한 지역으로 확인되었다.

환경부는 경남도와 전남도에서 요청한 관정개발비 230억원에 대하여 상세조사를 거쳐 정확한 관정개발비를 산정하여 지원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하였다.

한편, 이날 관계기관 대책회의에서 해당지자체는 지하관정 개발비 지원에 대비하여 지역별로 관정개발 적지를 신속히 파악하고 예산이 지원될 경우 즉시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가뭄이 심각한 지역에 대해서는 도비 및 시군비를 우선 투자하여 긴급히 관정을 개발하기로 하였으며, 경남도는 함양, 산청지역 등 4개 지역에 긴급 사업비를 지원하여 관정을 개발을 준비중에 있고, 전남 구례군도 지방비를 확보하여 운반급수 지역인 토금마을 등에 관정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이상 가뭄현상의 장기화에 대비하여 해당 지자체의 단계별 가뭄대책을 재점검하여 보완하도록 하였고, 해당지역 주민들에 대한 신속한 비상급수 추진과 함께 비상급수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수인성 질병에 대한 예방적 위생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장기간 제한급수에 따른 주민 고통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근지역의 샘물업체와 병입수 생산 지자체의 협조를 얻어 가뭄지역에 공급하는 방안도 함께 강구하기로 하였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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